[익무시사] 혼자 사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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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를 통해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거리두기로 한칸띄어서 자리가 배정되었을 줄 알았는데
다른 분과 바로 옆에서 나란히 앉아서 보게되었습니다.
최근에는 한칸씩 띄어앉다보니 괜히 어색한 기분이 들었습니다ㅎㅎ..
최근에 1인 가구가 증가하다보니 많은 매체에서 보거나 듣게되는 많은 이슈들을 다시 떠올리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따로 또 같이 함께하며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잘 정리하고 보내줘야하는 시간도 필요하다는 것.. 참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가 여운이 남아서 감정을 꾹꾹 눌러담은 주인공의 표정이 종종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좋은 영화를 볼 수있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