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처음으로 혼자 본 영화 기억나시나요?!
깨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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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혼자 보는 게 아무렇지 않고, 오히려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은데, 처음 혼영할 땐 용기가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ㅎ
근데 이제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첫 혼영을 어떤 영화로 했었는지 가물가물하더라고요..
살면서 처음으로 혼자 영화를 본다는 게, 나름 설레는 순간이었을 텐데 무슨 영화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ㅠㅠ
추측을 해보자면 천호 아이맥스에서 본 데드풀이었던 것 같은데..
익무분들 첫 혼영 어떤 영화로 하셨는지 기억 나시나요?!
추천인 25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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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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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1:15
21.05.15.
Roopretelcham
그래도 기억하시나봐요! 전 가물가물합니다ㅠㅠ
11:22
21.05.15.
2등
아이언맨 1편이요. ㅋ
그 이후론 99프로 혼자 보러 갑니다.
그 이후론 99프로 혼자 보러 갑니다.
11:16
21.05.15.
마롱~마롱~
아이언맨 극장에서 못 본 게 한스럽습니다ㅠㅠ
11:22
21.05.15.
3등
초5때였나...? 스파이더맨 홈커밍 처음으로 봤던거같아요!! 딱 그때 12살 됐던 해라 :):)
11:17
21.05.15.
환풍기
저라면 초등학생 때 그럴 용기가 없었을 것 같은데😭 멋있으십니다!
11:24
21.05.15.
너의 이름은이었습니다.
11:17
21.05.15.
홀리저스
비교적 최근이네요!
11:25
21.05.15.
겨울왕국1이요... 그전까지 혼영해본적이 없는데 영화는 계속 보고 싶고 ㅠㅠㅠㅠ 쪼렙인 나머지 지인들 다 데리고 가서 봤었다죠...ㅎㅎㅎ 10회차 될때쯤인가? 결국 주변사람들은 이미 다 봤고 같이 볼만한 사람이 없어 혼영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ㅎㅎㅎ
11:19
21.05.15.
DBadvocate
보고 싶으면 봐야하니깐요ㅎㅎㅎㅎ 10회차 이상 하셨다니 부럽습니다!!
11:28
21.05.15.
너무 너무 많아요 ㅠㅠ
11:21
21.05.15.
다크맨
저도 이제 너무 많아서 기억이 안 나요ㅠㅠㅠ 다크맨님께서 보신 편수에 비하면 귀엽겠지만요ㅋㅋㅋㅋㅋ
11:32
21.05.15.
그 순간의 강렬한 감정들을 가졌으면 기억했을텐데 너무 어린 나이부터 혼자 다니길 잘해서 오래된만큼 기억이 안나네요;;
11:24
21.05.15.
알수없다
저도 어쩌면 그렇게 강렬한 순간이 아니었나봐요.. 기억이 잘 안 나서 좀 아쉽네요ㅠㅠ
11:33
21.05.15.
어느가족이요!
이 때 혼영해본 뒤로 영화관 자주 가게 되었어요~
이 때 혼영해본 뒤로 영화관 자주 가게 되었어요~
11:24
21.05.15.
전후
좋은 영화 보셨군요!!
11:33
21.05.15.
기억나요.
그때만해도 혼영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사람들이 쳐다보고 수근대고 그랬는데,
영화 제목을 얘기하자니 너무 노인인증 같아서 ㅎㅎㅎㅎ
그때만해도 혼영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사람들이 쳐다보고 수근대고 그랬는데,
영화 제목을 얘기하자니 너무 노인인증 같아서 ㅎㅎㅎㅎ
11:25
21.05.15.
얼음씨
어머 저 사람 혼자 영화보러 왔나봐😱 같은 생각 때문에 눈치보게 되죠 ㅋㅋㅋㅋ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도 신경 안 썼을 것 같아요 ㅎㅎㅎ
11:38
21.05.15.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요 ㅋㅋ
11:28
21.05.15.
곰모닝
해리포터!! 혼혈왕자 처음 봤을 때가 기억나네요ㅠㅠ
11:39
21.05.15.
다이하드 3요
11:32
21.05.15.
애플민트T
기억하시는군요!!
11:40
21.05.15.
..... 동갑내기 과외하기.....
11:34
21.05.15.
기억나는 걸로 만하면 학교 끝나고 봤던 시빌 워인 것 같네요
11:41
21.05.15.
데오퓨가 처음이었습니다
11:45
21.05.15.
나이브스아웃이요
11:50
21.05.15.
라빠르망이요
11:55
21.05.15.
2018년도 재개봉 때 본 트루먼 쇼가 처음 같네요
11:58
21.05.15.
2003년으로 년도는 기억 나는데 작품은 가물가물 하네요ㅎㅎ
12:07
21.05.15.
배트맨과 로빈 같네오.....크윽..
12:08
21.05.15.
전 영구와 땡칠이요 ㅋ
영구 없다. ㅋㅋㅋ
영구 없다. ㅋㅋㅋ
12:12
21.05.15.
ㄱㄴㄷ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2:20
21.05.15.
Caleb
삭제된 댓글입니다.
12:26
21.05.15.
지금이야 혼영전문이지만 와.. 이글 읽고 떠올려보니 대학초년생때까지도 혼영을 안(못?)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첫 혼영이 포레스트 검프 아니었나 싶네요. 영화감상문을 써야 하게 생겨서 급하게 보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 (아지매 인증...)
12:40
21.05.15.
초등학교 5학년 때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이요. 원래는 친구랑 같이 가려다가 친구가 가족 모임 때문에 일정을 바꾸자 했는데, 당시 해리포터 책에 너무 빠져있던지라, '혼자 빨리 본다>일정을 미룬다'가 되어버려 그냥 갔습니다. 생전 처음 극장에 갔던거라 더 기억에 남네요.
13:19
21.05.15.
친구가 관람권 생겼는데 자기는 영화 안 좋아한다고 저한테 줘서 그걸로 봤네요. 천하장사 마돈나였어요.
13:19
21.05.15.
저는 영화 <검은사제들>이요!
13:33
21.05.15.
블레이드 러너 2049
13:42
21.05.15.
브브브브
삭제된 댓글입니다.
13:50
21.05.15.
엠마누엘 베아르 주연의 천사와 사랑을..이게 처음 극장에서 혼자 본 영화였습니다
14:27
21.05.15.
얼마전에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죄수 재개봉때 혼자처음가봤네요ㅎㅎ 재개봉이라 누구끌고 가긴 그렇고 오티는 갖고싶고 그래서 도전해봤는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편하더라구요:)
17:31
21.05.15.
전 해빙이었어요 토요일 치과치료 끝나고 그냥 집에 가기 아쉬워서 혼영 용기 내서 해봤는데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 후로 혼영에 빠졌습니다 ㅎㅎ
18:14
21.05.15.
전 폰 입니다 !!
21:40
21.05.15.
CGV 오리가 막 오픈 했을 때 쥬라기공원 3를 누나랑 조조로 보러 간게 생각나네요 2번째는 주드로가 나오는 AI 였어요 아련하네요 ㅎㅎ
03:56
21.05.16.
80,90년대 즐비하던 재재개봉관에서 봤던 멜로물이라적습니다. 사실은 에로물이었지요.. ㅎㅎ
16:28
21.05.18.
어릴때 친구가 약속 빵구내서...ㅋㅋ
예매까지 한 상태라 어쩔수 었이...총알 탄...
다들 크게 웃는데...웃긴데도...못 웃었었던 기억이..ㅜ.ㅜ
요즘은 그래도 혼영러들 많은 편이라 덜 수줍..ㅋㅋ
예매까지 한 상태라 어쩔수 었이...총알 탄...
다들 크게 웃는데...웃긴데도...못 웃었었던 기억이..ㅜ.ㅜ
요즘은 그래도 혼영러들 많은 편이라 덜 수줍..ㅋㅋ
01:55
2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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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날듯 말듯 하지만, 비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