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엘라' 북미 언론시사 첫 반응
오늘 열린 북미 언론시사 첫 반응
Eric Davis (Fandango)
아주 사악하게 재밌는 영화로 어메이징한 코스튬과 장엄한 사운드트랙까지 좋다. 엠마 스톤과 엠마 톰슨은 악하면서도 정말 웃긴 연기를 제대로 보여주며 영화를 계속 기억나게 만든다. 그리고 폴 워터 하우저가 씬 스틸러다. 그는 역시 인상적. 마치 디즈니랜드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믹스된 느낌
엠마 톰슨은 영화에서 Baroness로 나오고 '스네이크 아이'에서는 울살라 코르베로가 Baroness로 역시 나오는데
이번 여름에 또 한명의 Baroness로 누군가 나와서 3총사를 만들어도 될듯
Eric Italiano (Brobible.com)
이 영화는 대단하다고 말하는 건 결코 과잉 반응이 아니다. 왜냐하면 대단하기 때문이다. 잘 연출이 되었고 잘 구성된 영화로 오스카에서 미술상과 의상상을 받아도 충분할거 같다. 그리고 연기도 좋다. 모든 배우들이 즐기는거 같고 영화의 DNA에 그 재미가 각인되어 느껴진다.
Discussing Films
디즈니의 역대 실사 리메이크중 최고중 하나이고 새로운 세대를 위해 오리진 스토리를 잘 업데이트하면서 숨막히는 패션을 선보인다. 엠마 스톤은 주인공 역할로 아주 엔터테이닝하고 그녀는 겁없이 대담한 연기로 빌런 캐릭터를 체득하여 잘 보여준다.
Tessa Smith (Mama's geeky)
아주 화려한 영화다 ! 모든 의상이 빛나고 런던의 펑크 록 음악 시대에 딱 맞는다. 엠마 스톤은 크루엘라로서 흠결이 없고 그녀의 크루엘라는 글렌 클로즈의 크루엘라 버젼을 멀리 차버릴만큼 뛰어나다. 사운드트랙도 아주 좋다. 마지막 엔딩 크레딧씬 꼭 봐라
Simon Thompson (로튼 토마토)
아주 맛깔난 케이퍼 무비다. 비주얼도 풍부하고 촬영도 창의적이며 오리진 스토리를 camp하게(기교나 과장 등의 비자연적이거나 조악한 것을 즐기는 태도) 구현했다. 엠마 스톤은 상대역인 엠마 톰슨의 Baroness 역에 맞서써 크루엘라로서 잘 진화하는 모습을 보인다. 조엘 프라이와 폴 워터 하우저도 범죄 파트너로서 둘의 케미가 아주 좋다
Matt Neglia (Next best picture)
디즈니의 최고 악당 빌런 캐릭터중 하나를 70년대 펑크 록 스타일로 잘 구현하여 보여주었고 마치 DC 코믹스의 광기와 많은 camp함을 갖고 표현했다. 엠마 스톤과 엠마 톰슨은 그들의 역할을 말 그대로 찢어놨고 코스튬들은 정말 갖고 싶을 정도다. 데 빌이 프라다를 입는다
Charles Villanueva (Podcast murphy)
이 영화는 중구난방이다. 어떤 영화가 되길 원하는지 모르는 영화같다. 너무 허무주의적이고 캐릭터 스터디에 이어서도 너무 허무맹랑하다. 여러가지 요소들이 잘 섞이지 못하는 모습의 영화다
Scott Menzel (We live entertainment)
금년 여름 영화중 가장 놀랄만한 영화가 될거 같다. 대담하고 어둡고 제대로 안티 디즈니같은 영화다. 엠마 스톤은 크루엘라로서 완벽하고
그녀의 머리와 메이크업, 미술 및 의상 디자인등은 모두 오스카 후보감이다. 폴 워터 하우저도 인상적이고 우리의 견공 Winks도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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