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리!우리둘만의 여름]익무당첨 시사 후기
인생은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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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무공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자매의 모험담.
9살 언니 베가는 애어른같이 침착한데 비해 5살 동생 빌리는 엉뚱하고 톡톡 튀는 귀여운 모습이 대조적인 자매였어요.
아빠와 캠핑 여행을 떠났다 아빠가 사고를 당해 두사람이 아빠를 구해야하는 상황.
평소 티격태격 아웅다웅하던 자매지만 위기에 처해서 자연속에서 두 사람만의 모험이 펼쳐지니
사아좋게 힘을 합쳐서 위기를 극복하는데
보면서 내내 함께 하는 즐거운 기분..
자매의 위기에는 주먹 불끈 쥐고 응원하고 기발하게 해결책을 내놓는 귀여운 모습들에 웃음이 끊이지않았네요.
귀여운 자매 둘만이 해내는 용기있는 무공해 모험으로 동심으로 돌아간듯 즐거웠어요.
끝나고는
토토리! 힘들때 용기를 내야해 라고 마법주문을 머리속에...
함께 본 지인은 저보다 더 크게 웃고 즐거워하며 봤는데
영화 끝나니
토토리! 나도 이걸 보며 힘들때 용기를 내야해 라고 외치네요.
익무 시사로 감사하게 봤습니다!
가족들 보기 좋겠네요.^^
조카들 생각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