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후기(노스포)
당연히 첫 관람이구
주연배우조차 모르는 전무상태로 봤습니다
우선 리마스터링본이라 그런지 화질에는 문제 거의 없다 보셔도 됩니다 시그k관의 시월애 8월의크리스마스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80년초반영화라 성우더빙은 아닐거 같은데
사운드 예민하신분들은 꽤 거슬릴거 같습니다
배경음악이나 노래부르는 씬은 큰 문제없지만
대사부분에서 고막을 자극하는
스피커 찢어지는 듯한 느낌일때가 종종 있습니다
막귀인 전 그냥 참고 볼만한 정도의 자극적 음향인데
대사 나올때 종종 그러니 참고하세요
영화는 2시간 정도 러닝타임인데 꽤 길게 느껴집니다
진행이 너무 느려요
80년대 후반 외화부터 영화을 주로 봐서인지 몰라도
전개가 느릿느릿 속 터짐을 꽤 느꼈습니다
내용이야 시놉 보시면 뻔한건데
절정부분에서 이 시절 한국영화스럽지 않게
반전이 있나 싶기도 했고...
결말에선 한국식일까 요즘같은 걸크러쉬일까 하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이왕 첫관람으로 보실거라면 노시놉으로 보세요
네이버는 안써서 모르겠는데 다음에서 검색하시면
스토리가 다 나와버리네요 ㅡ..ㅡ
다음검색은 마시길 ㅎㅎ
19금이긴 한데 노출과 애정씬은 거의 없다시피구요
무인도에 사는것처럼 상의를 천만 걸치는 정도??
남주이신 유명한 분의 젊은 시절을 본게 신기하고
이번 시그k관 주제인 트로이카였던 분을 보는 영화입니다
(보고 난 후 검색해보니 결혼후 은퇴하셨더군요)
40년 후에 봐도 미인 맞으시네요
어릴때 볼수 없었던 토속배경 19금물을 나이먹어서 보니 재미있어서 아마 나머지 2편도 다 볼 거 같습니다
뽕 산딸기 이런건 재개봉 안할려나요 ㅋㅋㅋ
북회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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