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TMI
1.이 영화에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2번씩이나 받은 여배우 두명이 출연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비비안 리와
멜라니 역의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입니다.
2.올리비아 드 하빌랜드는 멜라니 역과는 정반대로 현실의 스칼렛 오하라 불렸습니다. 워너브라더스와 입금 협상으로 싸움을 벌일 정도로 당찬 성격이었습니다.
작년에 104세로 타계하셨습니다.
3.해티 맥대니얼은 클라크 케이블과 굉장히 친했습니다. 아카데미에 초대를 받지 못했는데 클라크 케이블이 그녀가 오지 않는다면 참석을 안하겠다고 해서 시상식에 참석할수 있었습니다.
4.애슐리 윌크스 역의 레슬리 하워드는 2차대전에 참전당시 독일군의 공격에 의해 타고 있던 비행기가 추락해서 사망합니다.
5. 국내 뷔페 브랜드 애슐리는 이 영화의 극중인물에서 따왔고, 그 역을 맡은 배우의 팬인 장국영은 자신의 영어이름을 레슬리로 합니다.
6.영화사에 길이 남을 애틀랜타 탈출 시퀀스에서 건물이 불타는 장면은 제작자 셀즈닉이 연출을 맡았고 영화의 거의 첫촬영이었습니다.
당시까지 스칼렛 배역만이 안정해져서 그 장면의 연기는 대역이 하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 때 불타는 건물이 킹콩의 세트입니다. 셀즈닉은 킹콩의 제작자이기도 합니다.
7.이 영화는 후세에 여러 영향을 끼쳤는데 이 영화를 보다가 충격을 먹은 후대의 한 분이 말콤 X입니다. 이 영화를 보고 자신의 성을 버리고 말콤 X로 바꿨다고 합니다.
8. 두번째 남편 프랭크가 정치모임을 하러 간다고 하고 애슐리와 참여한 후반 시퀀스는 KKK단과 연관이 있습니다.
흑인거주지로 KKK단을 집결시키는 장면이 영화에서는 생략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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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가 작년에 돌아가셨군요?!! 104세 ㄷㄷㄷ
극중에서는 모임 장면이 하나도 안 나오던데..
연관이 있다고 말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