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노바] 별리(別離)
래담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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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스럽대도
별수가 없다
나만의 별은
아무나 못 본다
별 볼 일 없는 생에
하나면 족할 존재
누가 뭐래도 됐고
별이 아녀도 된다
어디서 난 건지
그 누가 알까
앞날을 몰라도
지금만 지킨다
심심하게 보여도
깊이 파고든 사이
재미가 없어도 된다
그냥 좀 있어만 달라?
덧. 기대 이상의 심심
폭발은 공유가 불가
모두가 순간
잠깐의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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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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