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스파이럴] 간단 후기 - 설득력이 있네?
박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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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접한 평점대로, 본가 쏘우 시리즈에 비해선 수위가 많이 낮군요.
혀 뽑히는 진짜 강렬한 인트로를 제외하면 고어 정도가 고만고만했습니다. 도리어 결말로 달려갈수록 점점 약해지더군요?
범인의 동기에 대해선 어느 정도 공감이 갔습니다.
전작 직쏘의 개똥철학(그마저도 일관성이 부재)에 되게 실망했는데, 이번엔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의 복수 겸 부패한 경찰들을 누구도 못 다스리니 내가 처단한다는, 본인 입장에선 원한과 카타르시스가 느껴질만한 이야기를 제시하니까 그래도 납득이 가더라구요.
만약 속편이 나온다면 뱅크스와 솅크의 대결 구도를 어떻게 풀지 궁금해집니다.
박엔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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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쏘우는 속편기대 안됐었는데, 이건 속편이 기대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