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주문 [토토리! 우리 둘만의 여름]
RoM
517 2 1
너무 너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제목 그대로의 영화
이벤트로 유니콘 텀블러용 튜브를 주셨는데 영화 시작하자마자 이 유니콘을 만나게 됩니다
두 아이가 너무 닮은데다가 너무 자연스러운게 연기가 아닌거 같아서 (이게 연기라면 당장 헐리웃으로) 감독이 자기 애들 데리고 찍은 거 아니야 했는데 일단 두 아이는 베가 오스틴, 빌리 오스틴으로 자매가 맞긴 하군요 ㅋㅋ 감독 중 한 분도 이름에 오스틴이 들어가고 크레딧 마지막에 오스틴 가족에게 스페셜 땡큐가 있던 거 같은데 진짜 가족 영화인가 하는 생각이
베가는 영화에서도 생각이 깊은데 실재로도 영화란 걸 알고 찍었을 거 같아요. 빌리는 몰랐을 듯
토토리도 진짜 빌리가 자주 하는 말이어서 시작한 영화인거 아닐까 궁금하네요 ㅎㅎ
자연풍광을 원없이 보게 되는데 정말 한국에서 보기 어려운 풍경들이라 눈이 확 트이더라고요. 실내 장면은 뭔가 이케아 화보 같은 느낌이 드는데 북유럽 햇빛이 주는 때깔의 힘인가 했습니다.
크레딧음 아이들이 쓴 거 같은 글씨에 촬영 비하인드 컷들이 나오는데 주제곡을 베가와 빌리가 녹음해서 부르는 사진도 있더라고요 정말 마지막까지 귀엽고 용감한 영화였어요.
맘카페에서도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해서 어린 아이들과 온 분들도 꽤 계셨는데 아이들에게는 모험이 더 재밌게 느껴졌을 거 같아요 ㅎ
+
베가는 나중에 크면 스릴러 장르 같은 거 해도 어울릴 거 같아요
추천인 2
댓글 1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가족 영화로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