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럴] 엠바고 풀렸으니 다시 써 보는 후기!! 약스포O
오늘자로 이제 엠바고가 풀렸으니 이런 저런 후기를 다시 써봅니다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영화였어서 손이 근질근질 했어요🤣
우선 잔인함은 저번에 한 번 말했을 땐 쏘우 시리즈 중 2편 정도의 수준이라고 썼는데 5편까지 본 상황에서 다시 써보자면 2편과 5편을 섞어놓은 정도의 수준입니다. 5편에 폭탄 관련 트랩들이 많았고 그 트랩이 터졌을 때 보여주는 시신 정도의 수준이 몇 번 나오고 그 외의 잔인함은 2편 정도의 수준이에요! 쏘우 시리즈를 항상 재밌게 보신 분들은 정말 별 무리 없이 보실 것 같고 쏘우를 1편만 보셨는데 살짝 꺼려지셨거나 잔인한거 못 보는 분들은 익무에 올라온 후기대로 보다가 나오실 수도 있겠네요 ㅠㅠ
쏘우의 스핀오프고 보우즈만 감독 작품이라 그런지 스토리적 부분으로 나름 맘에 들었습니다. 저는 익무에서 별로라고 해도 2,3,4 편들 스토리가 나름 재밌어서 맘에 들었었거든요 ㅋㅋㅋ 어느 순간부터 그냥 사람을 잔인하게 죽이는데에 급급해진 쏘우에 비하면 나름 스토리가 있어서 좋았어요. 만약 흥행에 성공한다면 스파이럴도 쏘우처럼 시리즈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될 지 궁금하네요~
쏘우는 시작부터 끝까지 잔인함과 뭔가 암울한 분위기였다면 이번 스파이럴은 생각보다 대사도 그렇고 약간 유머러스한 부분들도 있어서 잔인한 건 참을 수 있으시다면 나쁘지 않게 보실 것 같아요!
아무튼 고어 장르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 요즘 같은 시기에 이 정도 완성도의 고어 작품이 아맥 포멧까지 갖추고 개봉을 해준다는게 너무 반갑네요😭 전 당연히 오늘 아이맥스로 2차 뛰러 갑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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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