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사람들] 간단 리뷰
짱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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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밖에서도 늘 혼자가 편한 진아. 사람들은 자꾸 말을 걸어오지만, 진아는 그저 불편하다. 회사에서 신입사원의 1:1 교육까지 떠맡자 괴로워 죽을 지경. 그러던 어느 날, 출퇴근길에 맨날 말을 걸던 옆집 남자가 아무도 모르게 혼자 죽었다는 걸 알게 된다. 그 죽음 이후, 진아의 고요한 일상에 작은 파문이 이는데…
저마다 1인분의 외로움을 간직한, 우리들 이야기
기본 스토리인데 누구나 사람은 혼자이고 외로움을 느끼고 있지만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고 잘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할 때가 있는데... 그럴때 보면 좋을것 같네요. 혼자사는 주변인들에게 한마디 인사라도 건넬 수 있다면 조금은 덜 외롭겠죠.
담배를 피우지 않아서 어떤 느낌 일지 라이터와 성냥의 차이 ㅎㅎ
익무 덕분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토리가 되게 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