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무 시사회 빅피쉬 후기. (스포 있음)
룰루리요
819 3 2
팀버튼 감독의 빅피쉬를 뒤늦게나마 익무 시사회로 보게 되었습니다. 대략적인 영화의 줄거리는 알고 있었지만 영화로 보니 더 황홀하고 감동이더라구요.
현실과 상상이 뒤섞인 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기 싫어하는 아들... 하지만 아버지의 이야기에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같이 섞여 있었고 그 사랑을 깨달은 아들도 마지막에는 아버지에게 똑같이 현실과 상상이 뒤섞인 이야기를 사랑을 듬뿍 담아 이야기 하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아직 못 보신분이 있다면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뒤늦게나마 좋은 영화를 만나게 해주신 익무와 배급사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