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 굿즈에 대한 물욕이 줄어들었네요
하하하호호
3474 25 15
포스터랑 오티 위주로 모았는데
포스터는 주면 받고 안주면 안받고 이런 식으로 모았던거고
오티는 조커부터 시작해서
자산어보까지 꾸준히 모았었는데
반지의제왕 오티떄 오픈할때 받으려고 기다리다가 현타오기도 했고
반지의제왕 이후로 디자인이 그저그렇기도 했고...
에피소드 티켓이라는 오티 상위호환 굿즈가 생기구
아...뭔가 계속해서 수집할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해리포터부터는 그냥 넘기기로 했네요
영화는 크루엘라 스파이럴 분노의 질주 기대중이라서 챙겨보겠지만
굿즈는 스치듯이 받을것 같습니다
이제는 시간도 돈도 열정도 많이 식었네요
가끔 극장에 들려서 보고, 넷플릭스 위주로 영화생활 할 것 같습니다
최근에 보드게임하면서 쓸 미니피규어 좀 찾아보다가
뽑기 피규어에 조금 관심을 갖었는데요
2만원 정도 썼는데 좀 이쁜것 같아요 특히 포켓몬
추천인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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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히 -
엄태구 -
golgo -
Again -
누가5야? -
파이. -
CINEPHILE. -
푸른연 -
mirine -
Roopretelcham -
당양산 -
유일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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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RUA -
두두관절꺾기 -
무비의요정 -
한아름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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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7:13
21.05.09.
한아름
저도 아트카드 오티 모으다가 오티 아트카드 중복되는 영화가 많아서 오티만 하다가 이젠 오티도 좀 힘드네요 ㅠ
17:56
21.05.09.
2등
한번 마음먹고 놓으면 그 후에는 아예 싹 사라지더라고요 😂👍🏻
17:14
21.05.09.
Cleo57
넵 한번 놓치면 뭔가 욕심에서 해방된 느낌입니다
17:57
21.05.09.
3등 포켓몬 귀엽네요
17:18
21.05.09.
두두관절꺾기
감사합니다. 저 종류 모으려고 국전 갔던거 생각하면 허허
17:57
21.05.09.
저도 굿즈 물욕이 좀 빨리 사그라들면 좋겠어요 ㅠㅠ
17:27
21.05.09.
miniRUA
언젠간 사그라들더라구요 저도 언제까지 모을까 생각만하다가 막상 포기하니까 시원섭섭하네요
17:58
21.05.09.
저도 작년부터 이제 찐으로 좋아하는(혹은 소장중인) 영화들 재개봉 굿즈만 모으자로 다짐했는데... 본의아니게 그런 영화들의 재개봉이 너무 많아졌다는 게 함정이 될줄은ㅜㅡ 그러다보니 새로 개봉하는 영화들의 굿즈패키지는 관심조차 안생기게 되긴했네요🤣
17:30
21.05.09.
줄리아러브
공감합니다. 많이 줄이고 있는 상태에서 찐 영화들의 재개봉으로 인한 굿즈의 러쉬가 정말 곤욕스럽습니다.
17:39
21.05.09.
Roopretelcham
느무느무 공감이네요ㅜㅡ 작년 초만해도 한달에 한번만 패키지로 봐도 되겠네...하고 기뻐했더니... 이젠 거의 매주 재개봉 굿즈 패키지만...😭😭
17:48
21.05.09.
저도 오티 한참 거의 다 모았다가 현타 씨게 왔어요... 그냥 티켓북에 넣어두고 가끔씩 펼쳐나 보는 용도인데 이게 무슨 소용인가 싶고... 최근 오티들도 죄다 별로고... ㅠㅠ 뱃지가 저한텐 가장 만족도 높은 굿즈인듯해요. 뱃지판에 꽂아두고 전시해둘수도 있구요.
17:31
21.05.09.
유일무이
사람마다 만족도 높은 굿즈가 다른것 같습니다.. 제겐 그것이 오티였는데 참..
18:00
21.05.09.
저는 그냥 제가 자주 가는 영화관에서 증정하는 굿즈만 챙겨요 보고 나서 진짜 좋았던 영화는 한번 더 보고 굿즈 하나 더 받아서 나중에 익무에서 교환하기도하고 그렇네요 ㅎㅎ 그냥 굿즈에 대해서 마음 비우는게 편한것같아요ㅠ
18:25
21.05.09.
고라파덕인가.. 귀엽네요
19:30
2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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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손절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