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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합니다.

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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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현직에 계신 분이시군요. 생각해볼 내용이 많은 후기였습니다. 

15:26
21.05.07.
2등
영화를 보지도 않았고, 간호사라는 직업의 내부사정을 자세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현직에 계신 분께서 남겨주신 글을 읽어보니 이 영화가 얼마나 철없는 영화인지 잘 알았습니다.
15:37
21.05.07.
애교 작성자
청씨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따스한 말씀도 감사합니다.
15:41
21.05.07.
3등
글 잘 읽었습니다. 이런 문제를 다루는데에 있어 보다 정확한 사실 고증이 필요할 것 같은데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영화라 아쉬움이 클 것 같네요.
15:37
21.05.07.
애교 작성자
댠댠
끝까지 팩트 사실 기반 운운하는 감독의 태도에 더 화가 났습니다 ㅠㅠ
15:41
21.05.07.
profile image
하나의 경험만으로 '사실을 기반으로 했다'고 나아가는 것조차 위험한데,
그러한 경험마저 없으면서 사실 기반 의견을 개진하는 건 진짜 비극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애교님이 쓰신 글을 읽고 이 분야가 성역이냐고 반론을 제기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창작이라는 분야 역시 방패만을 세울 수 있는 성역이 아니지 않냐고 되묻고 싶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15:39
21.05.07.
애교 작성자
믓시엘
이렇게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영화 라는 창작물에 닫힌 사람은 결단코 아님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영화를 본 이후 일주일이 다 되어가는 시간 동안 분노가 일었다 가라앉았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썼는데, 뭔가 많은 위로가 되는 댓글이네요 ㅠㅠㅠㅠㅠ
15:44
21.05.07.
profile image
글을 먼저 보고, 제 댓글을 봤어야 했는데요. 이 글을 뒤에 읽다 보니, 저는 전혀 엉뚱한 댓글을 달았네요.
글 잘 읽었고요.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16:05
21.05.07.
애교 작성자
소설가
넵 안그래도 다른 리뷰들을 보고...글을 썼습니다. 영화의 잘못된 점을 말해야겠더라구요.
16:23
21.05.07.
애교 작성자
헬로우컴온컴온
네 패스해주세요. 비판글 써서 인스타 차단 당한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인성 ㅋㅋㅋㅋㅋㅋ
20:17
21.05.07.
둘셋넷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6:58
21.05.07.
애교 작성자
둘셋넷

‘팩트’ ‘사실’ 타령 하는데, 주장하는 사실이라는 것에 진짜 사실은 과연 얼마만큼 들어가 있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더라구요. 변명만 해대는...ㅠㅠ

20:19
21.05.07.
애교 작성자
삥또야지
견문을 넓혀드렸다니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20:20
21.05.07.

감독이 차단했다는 글을 먼저 보고 여기까지 왔네요...

저도 '태움'에 대해 짧막한 기사로만 접했어서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덕분에 더 많이 알고 갑니다

애교님이 쓰신 이 글을 보면 비난이 아니라 정당한 비판 같은데 수용하거나 반박하지 않고 아예 차단하셨다니 솔직히 좀 안타깝네요

20:38
21.05.07.
애교 작성자
대머리고슴도치넬슨
감독과 대화할 때는 비판만을 위한 비판을 하지 않고, 비평을 하며 우려를 표했지만, 말로만 받아들인다고 하는 것 같아서, 그냥 대화를 포기하고 리뷰를 썼습니다.

그런데 리뷰를 쓰니 차단을 하네요ㅠㅠㅠ
20:48
21.05.07.
애교
영화라는 매체를 정말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제가 모르는 세계에 대한 간접 체험과 함께 새로운 인식을 가져다준다는 것인데,

이 글을 읽으니 그릇된 인식도 가져다줄 수 있는 양날의 검처럼 느껴지네요...

실은 이 영화의 평이 괜찮길래 보는 것도 고민했었는데 덕분에 거르게 됐네요

역량향상교육도 재밌어 보이던데 그거 봐야겠어요
20:56
21.05.07.
애교 작성자
대머리고슴도치넬슨
역량향상교육 평 좋던데 저도 궁금합니다.

저도 영화를 통한 간접 체험, 영화적 체험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영화의 영향을 알기에…사실을 더욱 알리고싶었어요ㅠㅠㅠ
21:01
21.05.07.
profile image
이런 민감한 주제일수록 더 깊이있게 조심스레 다뤄야할텐데...
전혀 그렇지 못한 영화인가 보군요. 에효...
21:00
21.05.07.
애교 작성자
Nashira
조심스레 다루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의 선을 지켜주었다면 혹은 비판과 한계를 인정했다면 이렇게까지 화가 나지는 않았을 것 같아요. 게다가 차단이라니 ㅋㅋㅋㅋ 황당합니다 끝까지
21:02
21.05.07.
리뷰를 썼는데 차단당하셨다는 글을 보고 오게되었어요.
어떤 영화인지 몰랐는데 저도 의료계 관련된 사람으로써 참 웃음만 납니다 전공서적과 웹툰을 보고 사실기반이라뇨...
병원의 정말 극히 단편적인 부분만 영화화 해서 마치 이것이 전부인냥....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으신건지 의문스럽네요.
21:20
21.05.07.
애교 작성자
욕심쟁이
정말 너무 안타까운 마음과 우려를 전해도 안먹혀서…간호사 이미지를 대변하고자 꼭 써야만 했어요…의료계에 종사하신다니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ㅠㅠ
21:22
21.05.07.
차단글 보고 넘어왔는데, 조목조목 옳으십니다. 카메라를 뺏어야 할 인간 같네요.
21:24
21.05.07.
애교 작성자
유일무이
다른 영화는 보지 못했고, 수상 경력도 많던데…그냥 이 작품만을 평가하겠습니다…
22:08
21.05.07.
쓰신 내용에 모두 동감하며 그렇다고 해도 영화만 잘 만들었으면 창작의 차원에서 얼마든지 받아들일 수 있겠으나 무엇보다 영화적으로 모든 면에서 너무 수준 미달이었습니다. 만든 사람은 그렇다 치고 전주영화제가 이런 수준이구나 불행히도 영화제를 평가하는 계기가 된 영화였습니다
08:08
21.05.08.
애교 작성자
oriane
사실 좀 공감합니다. 감독은 영화제에 초청된 것에 엄청난 자부심을 느끼고 있었으며, 영화 상영에 앞서 무대인사를 하는데 그 때 영화제 관계자(부회장? 이라고 소개하는 것 같았어요)가 관람 잘 해달라며 하는 말이…봉준호 감독님 단편 ‘인플루엔자’와 제목이 같은데 어떤 영화일지, 어떻게 다른지 기대가 된다, 뭐 대충 이런 내용이었는데…영화를 다 보고나니, 감히 봉준호 감독님 이름을 들먹였다니…?? 하는 어이없음만 남더라구요. 소재가 독특하고 사회적인 문제를 다뤘다고 한국 경쟁 부문에서 상을 탈지 말지를 겨뤘다는게 정말 큰 실망의 요소였습니다.
09:03
21.05.08.
profile image
댓글쓰러 다시 돌아왔어요. 저같은 경우엔 비의료인으로서 의료분야프로젝트에 몸담았다가 제 무지에 고생했던 적이 있어서 글 읽기 시작하마자 완전 핵공감 갔습니다. 오히려 영화를 보고싶어졌어요. 으휴 성급한일반화 자체가 워낙 위험한건데 어린 감독이 너무도 자만심에 젖어있는듯하네요. 책과 웹툰으로 세상을 암만 배워봤자...
10:03
21.05.08.
애교 작성자
장숑
공감 감사합니다. 제가 의료인으로 한정지어 말했지만, 사실은 병원에서 일하는 직원들 모두(의료인 비의료인 모두를 지칭하여) 너무나도 힘들다는 것을 압니다ㅠㅠ 제가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아무리 말해도 ‘사실’ 운운하면서 반박해대서 정말 열받았습니다. 제 말은 사실이 아닌가? 되묻고 싶더군요. 여튼 저는 할만큼 했으니 이제 신경 끄렵니다만..이런 영화가 호평 받는 것은…정말 안타깝네요ㅠㅠ
11:27
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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