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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해도 측은해지고 아련해지는 극 중 인물이 있으신가요?

DBadvocate
3155 17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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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깊이 생각해보면 많겠지만

 

저는 특히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엘리'생각만 하면 사무치네요... 정말 앓다죽을 엘리 ㅠㅠ

너무 아련하고 불쌍합니다 그리고 그의 주변인들 조엘, 테스 그리고 라일리까지도... 엘리에게 처한 상황이 너무 가혹하더라고요 ㅠㅠ

 

이 시리즈가 결말에는 표현하기에도 어려운 감정들을 자극하는데 탁월하네요.

게임을 끝마치고 나면 차오르는 감정을 설명하기 복잡하기도하고 공허하기도 합니다 진짜 게임 끝내고나서 얼마나 오열했는지 ㅠㅠ

(많은 분들께는 1편과 DLC인 left behind가 그러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게임의 만듦새는 제쳐두고

 

이 캐릭터 너무 애정해서 자꾸 생각나는데 동시에 너무 아련해요 ㅠㅠㅠㅠ

이런 아련미 가득한,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극 중 인물은 어떤 게 있으신가요? 영화, 게임 상관없이 비슷한 작품성을 가진 것들이 궁금해지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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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DBadvocate 작성자
찬영
ㅠㅠㅠㅠㅠ와 맞아요 게다가 진짜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컷 보다가도 비와 로이만 생각하면 그렇게 아련합니다 ㅠㅠㅠㅠ
20:00
21.05.06.
profile image 2등

1편보단 저는 2편에서 훨씬 더 강력하게 몰입시키면서 또 한편으로 제 3자의 입장에서 엘리의 행동을 객관적으로 보게 만들고.. 여러모로 충격적인 게임이었습니다. 2편 엔딩이 참 좋았던 것 같아요. 할만큼 다 했는데 3편도 준비 중이라니 또 어떤 식으로 활약할지 궁금합니다.

20:02
21.05.06.
DBadvocate 작성자
golgo
저도 1편은 길이 남을 명작이면서도 2편도 못지않게 새롭고 충격적이었어요!! 1편때도 그렇게 못느꼈던 감정을 2편를 끝내면서 진짜 오열하게 되더라고요 ㅠㅠ
저도 3편은 개인적으로 기대중입니다! 이제 행복하자 엘리 ㅠㅠㅠㅠ싶긴한데... 그런데 또 어떤 충격적인 내용을 담을지 예상할 수가 없네요 ㅠㅠ
20:05
21.05.06.
3등
전 한동안 테넷에 로버트 패틴슨 생각하면 그랬어요 자꾸 닐이 했던 행동과 말들 곱씹어보고...
20:13
21.05.06.
DBadvocate 작성자
…..
앗 닐 저는 되게 멋지게 퇴장했다고 생각했는데 또 그럴 수 있겠군요 ㅎㅎㅎㅎ
20:14
21.05.06.
DBadvocate 작성자
라차가
앗 유명한 작품이라 볼까말까하다 못챙겼는데 정말 궁금해지는군요 ㅠㅠㅠㅠ
20:27
21.05.06.
DBadvocate

안보셨으면 이번에 꼭 보세요

+

common (2).jpeg

'봄날은 간다'도 꼭 보세요!

20:30
21.05.06.
DBadvocate 작성자
라차가
앗 ㅎㅎㅎㅎ 네 다 시그니처K 작품이었나요?! 기회되면 꼭 영화관에서 챙겨봐야겠네요 ㅎㅎ 마침 좋은 한국영화들을 틀어준다는게 타이밍이 좋네요!ㅎㅎㅎ
20:31
21.05.06.
profile image
어톤먼트 남자주인공이요...
본지 오래된 영화라 내용은 희미한데, 참 기구한 인생이었단건 기억해요.
20:27
21.05.06.
DBadvocate 작성자
모킹버드
오 그렇군요...! 기구한 삶을 다룬 내용 저는 좋아하는 편이라 어톤먼트도 기억해둬야겠어요!ㅎㅎ
20:28
21.05.06.
profile image
DBadvocate

이 영화 안보셨다면 꼭 보세요. 영상미는 끝내주고, 여운도 오래갈거예요. 
댓글 쓰고나니 아무나 개봉 추진해서 별관에 걸어줬으면 하네요...

20:55
21.05.06.
DBadvocate 작성자
모킹버드

오오 여운이라니! 제 취향을 왠지 저격할만한 내용 냄새가 올라오는데 ㅎㅎㅎ 나중에 꼭 봐야겠어요 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21:06
21.05.06.
profile image
DBadvocate
알고 보면 기구한 삶을 산 게 남자 주인공만이 아니라서.....ㅠㅠ
22:24
21.05.06.
모킹버드
어톤먼트 보면서 억장이 무너졌죠!! 그 어린 동생의 거짓말로 두 사람의 인생이 그리도 속절없이 무너져버려서 통곡하면서 봤더랬죠!
20:42
21.05.06.
DBadvocate 작성자
NeoSun

오호... 아시는 분들께는 단연코 아실만한 작품인가봅니다...! + 흐음 사진 보니 왠지 왕가위 감독님의 열혈남아인것 같기도...!

20:49
21.05.06.
profile image
DBadvocate
맞습니다. 원제 몽콕하문. 엔딩 보면 가슴이 무너지죠.
21:38
21.05.06.
데몰리션의 제이크질렌할, 맨체스터바이더씨의 케이시애플렉, 블루발렌타인의 라이언고슬링, 미셸윌리엄스용..
20:37
21.05.06.
DBadvocate 작성자
영알못7
앗 ㅠㅠㅠ 하나같이 아련함으로 유명한 작품이네요 ㅠㅠ 블루발렌타인은 다른 작품들 보다 적게 들어봤던지라 정말 궁금해집니다 ㅎㅎㅎㅎ
20:50
21.05.06.
DBadvocate 작성자
LouReed
오 그러고보니 컨택트에서도 그럴 수 있겠네요 ㅠㅠㅠㅠㅠ
20:57
21.05.06.
갤버스턴의 록키역의 엘르 패닝!
넘 측은하고 먹먹한 가엾은 인생 그리고 덧없는 죽음이 poor 그 자체였어요 ㅠㅠ 슬뽀
20:40
21.05.06.
DBadvocate 작성자
호랑이의눈
헐 ㅠㅠㅠ 엘르 패닝이 그랬군요 ㅠㅠㅠ 말레피센트를 보고 너무 상큼하고 예쁘다고만 생각했는데 이후 매혹당한 사람들에서의 다른 연기를 잘봤었거든요! 그 작품에서도 못지않았나봅니다!
20:56
21.05.06.
DBadvocate 작성자
남대리
앗 패왕별희 진짜 ㅠㅠㅠ 시대의 격변 속에 살아간 청데이... 시대뿐만 아니라 너무 아련하죠 ㅠㅠ
20:51
21.05.06.

최근에 다시 본 '소년시절의 너'의 두 주인공 첸니엔과 베이 입니다.
두 주인공 모두 각자의 삶에서 버티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애처럽고 아련합니다.

20:46
21.05.06.
DBadvocate 작성자
영화보고
ㅠㅠㅠ 소년시절의 너 개봉했을 때 단순히 로맨스 물인 줄 알았어서 놓쳐버렸다죠 ㅠㅠ 나중에 뒤늦게라도 한번 봐야겠어요 ㅎㅎ
20:54
21.05.06.
profile image
저는 해피투게더 보영과 아휘요ㅠㅠㅠ 둘만 생각하면 가슴 한쪽이 막 시린게 어딘가에 살아 있을것만 같고 꼭 행복했으면 하는.. 그런 감정이에요ㅠㅠ
20:49
21.05.06.
DBadvocate 작성자
뇽구리
ㅠㅠㅠㅠ 맞아요 그래도 지구 반대편에 있게 된 그들일지라도 결말을 보며 희망적인 모습을 조금은 내포해둔 것 같아 잘봤던 것 같습니다! ㅎㅎㅎ
20:52
21.05.06.
DBadvocate 작성자
조너선두번봄
앗 그렇군요 ㅎㅎㅎ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박사의 카리스마에 압도되어서 생각도 못했네요...!
21:00
21.05.06.
DBadvocate 작성자
dkxixid
튜링도 ㅠㅠㅠ 업적에 비해 나름 기구한 삶이었죠...
21:01
21.05.06.
profile image
저는 조커요. 조커에게 그런 사연(?)이 있는지 정말 몰랐어요. ㅠㅠㅠ
20:59
21.05.06.
DBadvocate 작성자
friend93
작품에서 진짜 광기가 나올만한 배경을 너무 잘 만들었죠 ㅠㅠㅠ 조커도 길이남을 명작입니다 ㅠㅠㅠ
21:02
21.05.06.
DBadvocate 작성자
잠자는목도리
앗 제가 좋아하는 감독님의 작품인데 명성있는 작품인데도 저번 특별전에서 유일하게 못챙겨봐서 맘이 쓰린 작품입니다 ㅠㅠ 꼭 보고 싶네요!ㅠㅠ
21:03
21.05.06.
DBadvocate 작성자
쀼뮤와
ㅠㅠㅠㅠㅠ 아 판틴 ㅠㅠㅠㅠ 안그래도 앤 해서웨이가 좋은 연기를 보여줘서 더욱 그랬던 것 같아요 ㅠㅠㅠ
23:05
21.05.06.
DBadvocate 작성자
empty
와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스토리부터다 맘이 아픈 영화네요 ㅠㅠㅠ 머리속에 저장해둬야겠어요!
23:05
21.05.06.
DBadvocate 작성자
나른한그리움
오 네버렛미고 궁금해지는 작품이네요!
23:03
21.05.06.
테넷 닐이랑 라라랜드 세바스친이.... 하 진짜 둘다 눈물날거같아요....
21:35
21.05.06.
DBadvocate 작성자
환풍기
ㅠㅠㅠ 닐은 진짜 아련하다는 말에 맞을 듯 하고, 세바스찬의 마지막 눈빛은 정말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ㅠㅠ
23:03
21.05.06.
profile image
아련은 아니지만 볼때마다 가엾고 마음 아파서 눈물 흘릴 수 밖에 없었던 건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에서 마츠코에요ㅠㅜ
21:42
21.05.06.
DBadvocate 작성자
Soma
ㅠㅠㅠㅠㅠ 네 글 작성하면서 누군가는 말씀해주시지 않을까 한게 바로 마츠코 ㅠㅠㅠ 정말 작품 유명하져 ㅠㅠ
23:02
21.05.06.

unnamed.png.jpg

<박하사탕>의 김영호를 고를게요. 만약에 김영호가 폭압의 시대가 아닌 평범하고 무난한 시대를 살았다면, 그래도 대한민국의 평범한 중년 남자로 살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무엇 때문에 초반에 달려오는 기차 앞에서 "나 다시 돌아갈래!"를 외쳤는지를 생각하면 마음이 많이 아프죠.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보진 못했는데 기회가 되면 보려고 해요. 설경구 씨 연기가 찌르는 듯 아팠네요.
 
(처음에 <로건>의 울버린을 쓰려다가 이미 있어서 바꿨어요.)
21:53
21.05.06.
DBadvocate 작성자
bonvoyage
앗 박하사탕!! 저도 궁금한데 예전에 재개봉을 했었는지 안했는지 가물가물하네요 ㅠㅠㅠㅠ 열심히 해주신 설명덕에 언젠가 꼭 보고 싶어만 집니다!! ㅠㅠㅠㅠ 특히 한국의 폭압의 시대 얘기는 귀기울여지는 것 같아요 ㅠㅠ
23:01
21.05.06.
profile image
스타워즈의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진짜 인생이 너무 가련해요ㅠㅠㅠ 불우한 어린시절과 너무나 짧았던 행복했던 시절 이후로 오래도록 고통 받았던 걸 생각하면....ㅠㅠ 아나킨의 결말이 오히려 캐릭터에게 삶보다 더 큰 안식이 된 것 같아서 너무 안쓰러웠어요 평생 고통만 받다가 간 삶이라니ㅠㅠㅠ
21:59
21.05.06.
DBadvocate 작성자
summernight
ㅠㅠㅠㅠㅠㅠ 진짜 행복을 느낄 틈 없이 기구한 삶만 느끼는 작중인물을 보고 있으면 저도 너무 맘이 아프더라고요 ㅠㅠㅠ 보통 해피엔딩을 다들 좋아하지만 맘에 오래 남는 건 이렇게 측은해지는 인물들이더라고요 ㅠㅠ
23:00
21.05.06.
profile image

와... 댓글보면서 끄덕끄덕한 영화들이 많네요.
패왕별희 청데이와 쥬산, 어톤먼트의 남주,
테넷의 닐, 라라랜드의 세바스찬, 울버린의 로건,
박하사탕의 설경구, 그을린사랑의 나왈,
A.I.의 데이빗 모두 공감이요!!

22:15
21.05.06.
DBadvocate 작성자
Nashira
ㅠㅠㅠㅠ 저도 끄덕여지는 맘아픈 작중 인물이 많더라고요 ㅠㅠ 역시 익무님들!!
22:59
21.05.06.
profile image
'어둠 속의 댄서'의 여주인공 셀마의 인생도 정말 기구하죠.
22:55
21.05.06.
DBadvocate 작성자
BeamKnight
오 그런작품이 있군요! 라스 폰트리에 감독 작품을 아직 보지 못해서 궁금해지네요 ㅎㅎ
22:58
21.05.06.
profile image
브로크백마운틴의 잭 트위스트와 에니스 델마요ㅜㅜ 생각만해도 맴찢입니다
00:14
21.05.07.
profile image
전 화양연화덕후라 그런가 수리첸 입니다 ㅠ
평생 마음없는 사람옆에서 차우를 그리워할거 생각하면...
01:36
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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