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세가 진심으로 편한가요?
아래에서부터 입장해 좌석을 찾아 올라가는 구조의 상영관이라 들어오는 사람이 미리 들어와있는 사람을 전부 바라보며 올라가는데, 광고 때부터 이미 앞 좌석에 발 올리고 다른 사람 시선 신경도 안 쓰고 있더군요.
정말 관크는 그들만이 사는 세상이네요.
보통 발 올리는 관크는 영화 시작하고 소등하면 슬쩍 올리기 시작하던데 오늘은 너무 당당해서 참 어이가 없...
근데 정말 저 자세가 진심으로 편하긴 한가요?
전 리클리이너도 다리 각도를 최대한으로 올리진 않거든요.
저런 각도로 올려서 보면 피 쏠려서 오히려 불편할것 같은데 잘 보더군요.
하긴 다들 안 해보셔서 모르시긴 할것 같습니다만...ㅋㅋ
상영관 입장하고 하도 어이가 없어서 제 좌석에서 찍었는데 문제 되면 사진은 내릴게요.
시간 장소 특정 안하고 다리만 빼고 지워서 상관은 없을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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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무너지기 딱 좋은 자세네요 왜저러는 건지 후
저는 시야 방해하면 다리 내려달라고 얘기해요
진심 지네집 안방인가 개념없어요
분질은 무조건 용포디죠!
용산 별관 주말 b열 취식 및 관크 아재도 맨날 맨 발로 올립니다.
일요일에 항상 연세 많은 아버지 맨위 앉히고
자기는 b14~15에 앉아서 맨 발 올리고
취식하고 폰보고 그래요 50대 이상 중년 남성
그 관크가 있다면
이젠 영등포만 가려고요
...
어제 동대문 메박에도 저렇게 족발을 올리신 분이 있었는데 하아
저 어제 코난 볼때 갑자기 사이드 시야에 하얀게 들어와서 뭔가 봤더니 제 뒷라인에 앉은 사람이 제 라인 좌석 팔걸이에 발을 올려두더라구요..😱
입장바꿔 다른 사람 발 올려둔데 머리 두고 팔 두고 싶을까요. 왜들 그러는지 원..
관크들은 입장 바꿔 생각할줄을 모르거든요.ㅠㅠ 자기만 편하면 되는 사람들이니... 이 얘기 들으니 저도 제 팔꿈치 차던 뒷 사람 생각나네요.ㅠㅠ
저러다 허리 디스크 생기죠. 자업자득입니다..
확~잡아다가...
해결 방법:
1. 두 사람이 조용히 발 올린 사람 옆으로 다가갑니다.
2. 각자 한발씩 잡고 찢어버립니다
3. 다음부터 저 관객은 요가 다리 찢기 자세로 관람하게 됩니다.
저럴거면 극장에 왜 올까요 집에서 저러면 뭐라하는 사람도 없을텐데
할리퀸이 필요합니다
저러고 계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