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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본 영화중 가장 쇼킹했던 영화이지만 매니아가 많아서 충격적이었던 영화

늘찬 늘찬
5662 19 47

 

제가 이 영화를 어떻게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이 영화가 제가 살면서 본 영화중에 가장 충격적인 영화 탑3에는 드는 거 같아요

어느 정도였나면 이 영화를 어떻게 왜 보게 되었는지도 기억이 안나니까요

 

 

그 영화는 바로 

 

 

 

 

 

 

11.jpg

 

 

1.jpg

 

배틀로얄입니다 

 

제가 이거 보고 한동안 (하루) 고기를 못 먹었더라는

감독이 참 뭐랄까 사이코인가? 이러면서 사람이 어떻게 이런 생각을하지 이런 영화를 찍지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

 

인간의 끝이 어디까지인가하다가

영화의 이해 교양 수업 때문에 이 영화를 좀 더 파보게 되었는데

만화책이랑 소설책이 있는데 그건 정말 더 ;;; 하드하더라고요 

 

근데 더 놀라운건 

이 영화가 은근히 매니아층이 두텁더라는 겁니다

 

그리고 또 놀라운건 이게 흥행해서 배틀로얄2도 나왔다는 거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물론 후속작은 보지 마세요;

 

 

111.jpg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는

 

 


오늘, 처음으로 친구를 죽였다
실업률이 15%, 1천만명의 실업자 등 극심한 사회혼란을 겪고 있는 일본
 
 심각해지는 학급붕괴와 범죄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이런 혼란상을 이겨 낼 수 있는 강력한 생존 능력의 소유자로 만들기 '신세기교육개혁법(BR법)'이 공표된다. BR 법은 전국의 중학교 3학년 중에서 매년 한 학급을 행동범위가 제한된 일반인이 없는 장소에 이송하여 한 사람씩 지도와 일정의 음식, 그리고 여러 가지 무기중 한가지씩을 나눠 주고, 마지막 한 사람이 남을 때까지 서로 죽이게 한다는 법률이다. 제한 시간 3일 동안 위법 행위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를 죽이되, 규칙을 어길 경우에는 특수 목걸이가 폭파하여 목숨을 잃게 된다. 수학여행을 위장하여 무인도에 도착한 학생들은 마치 게임처럼 진행되는 상황에 경악하지만, 생존을 위해 결국 서로의 목숨을 빼앗기 시작한다.  출처: 네이버 영화

 

이렇게 됩니다. 

오늘, 처음으로 친구를 죽였다는 카피도 되게 선정적이고 ㅡㅡ;;

 

하이튼 이거보고 한 동안 진정이 안되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역으로 정말 힘들게하는 친구가 나타나면

 

 

'내가 저 새x랑 섬에 갇히면.... 낫을 들었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 걸 보고.... 섬찟했는데 

 

하이튼 정말 인생 극강의 충격적인 영화를 찾으신다면 추천합니다

후유증은 보장 못하지만;;

 

그런데 궁금한게 이 영화는 왜 팬층이 두터울까요?

그리고 배틀로얄 처럼 혹은 그 보다 더 충격적인 영화가 있을까요?

 

 

 

이건 그 영화 예고편인데

다시보니 영화 음악도 상당히 살벌했네요 ㅎㄷㄷ

 

https://youtu.be/N0p1t-dC7Ko

 

 

 

늘찬 늘찬
6 Lv. 3412/4410P

그러니까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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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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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어 저예요 이거 매니아...ㅋㅋㅋㅋ 옛날에는 이 영화 팬카페도 있었어요 ㅋㅋㅋ작년인가 인생영화 기획전 할때 씨지브이에서 관람도 했고
15:01
21.05.06.
profile image
늘찬 작성자
yoneevely
오호 이거 처음본게 몇 살 때였나요? 충격같은거 안받으셨을라나?
15:25
21.05.06.
늘찬
처음 봤던건 초등학생때 비디오로 봤었어요...ㅎ아마 2002인가 2003년도쯤? 어릴때부터 멘탈은 단단했어서 마냥 재밌게 봤어요 ㅋㅋ영화 덕후가 된 계기도 이 영화였고 중학생때부터 혼영하러 다닐정도로 영화를 좋아하게 됐죠. 재개봉 했을때는 엔딩크레딧까지 다 보고 나왔어요 엔딩곡이 아주 띵곡이라!
14:51
21.05.07.
2등
저는 오락영화로써 너무 재밌게 본 영화네요
15:02
21.05.06.
profile image
늘찬 작성자
keias
이게 보니까 코스프레로 또 유명한 영화더라고요 여학생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였다네요
15:26
21.05.06.
profile image 3등

처음에 충격적이면서도 좀 어이없는 장면들이 옥에 티로 보였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대단한 영화란 생각이 드는 작품이에요.

15:04
21.05.06.
profile image
늘찬 작성자
golgo
그 시절에 그런 발상 대단한 것 같아요
여러의미로 센세이션했던 작품
15:30
21.05.06.
1편만 보고 2편 계속 안 보고 있는데 앞으로도 안 봐야겠군요ㅎㅎ 1편은 나름 볼 만한 정도로 봤던 기억나네요
15:05
21.05.06.
profile image
블루레이로 있어요
1편은 나름 신선하고 재미었는데 2편이 좀 그래요
15:05
21.05.06.
이 영화로 인해 킬빌에 캐스팅된 쿠리야마 치아키랑 그리고 시바사키 코우가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15:12
21.05.06.
profile image
늘찬 작성자
ns
??? 검색해보고 알았어요 동일인물이었구나
15:28
21.05.06.
profile image
이거 엄청 좋아해요 ㅎㅎ 특히 시바사키 코우랑 쿠리야마 치아키 둘이 완전 매력적이죠
15:13
21.05.06.
profile image
늘찬
횟수는 기억 안 나는데 10번은 안 될 거예요. DVD 발매되었을 때 사서 여러번 봤었는데 아직 가지고 있긴 하네요 ^^
16:18
21.05.06.
profile image
설정 자체가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어린 마음에 저걸 보고 미래에 내가 저기 끌려가면 어떻게 될 지 어떤 캐릭터에 감정이입해보기도 했고..
15:17
21.05.06.
profile image
늘찬 작성자
쟈켄
그러게요 친구한테 만약 우리가 저기 참여하게되면 '너 나 죽일꺼야?' 물어봤었는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15:29
21.05.06.
profile image
죽고 죽이는 서바이벌 류의 거의 오리지널 격 작품 아닌가요? 헝거게임 시리즈 나오고 덩달아 더 유명해진 것 같기도 해요.
15:18
21.05.06.
profile image
늘찬 작성자
복자
헝거게임보고 배틀로얄 생각한 건 저뿐만이 아니었군요
15:30
21.05.06.
profile image
늘찬
영화 제작 전에 헝거게임이 책으로도 베스트셀러일 때부터 표절 이슈가 좀 있었죠. 미성년자들을 한 공간에 몰아넣고 죽고 죽이는 서바이벌 게임을 하게 한다는 설정 때문에요. 근데 디테일한 설정이 많이 다르고 헝거게임이 워낙 세계관이 방대해서 크게 이슈는 안 된 것 같아요.
15:51
21.05.06.
profile image
늘찬 작성자
복자
생각해보니 미성년자들을 한 공간에 몰아 넣고 죽인다... 이것만 봐도 좀 자극적이긴한;;
16:51
21.05.06.

심리전 같은 영화라 이입되기 딱 좋은 영화죠 살벌하고 지금 봐도 재밌어요

15:23
21.05.06.
profile image
최근에 다시 봤는데 연출이 약간 촌스러워보이긴 해도 예전에 볼때보다 더 재밌더군요. 매니아가 생길만한 영화..
15:24
21.05.06.
profile image
늘찬 작성자
헬무트
그 매니아를 양산할 만한 요소가 무엇인지 궁금하긴한데 딱 뭐라 설명을 못하겠어요
15:31
21.05.06.
profile image
저는 이 작품을 고등학생 때 봤는데, 보고 나서 친구들과 열띤 토론을 했어요.ㅎㅎ 대다수 아이들이 "친구 죽이느니 자살할 거야."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15:40
21.05.06.
profile image
늘찬 작성자
하이데
착해라 ㅎㅎㅎ 제 친구는 "내가 널 죽여도 이해해줄거지?" 이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52
21.05.06.
만화에 비하면 별로죠 사실 링이나 큐어가 더 명작
아님 오디션정도되야
15:43
21.05.06.
profile image
늘찬 작성자
kagemr
만화책은 좀 진짜 엽기적이었어요 장기나 살인 묘사가 ㅠㅠ 그나마 컬러가 아닌 흑백만화책이라 다행이지
벌툰에 있길래 다시봤는데 여정히 쇼킹
16:54
21.05.06.
profile image
엽기가 유행하던 시대상 덕도 있었을까요 당시엔 더 대중적(?)이었던것 같습니다 친구들이랑 본 기억이 나네요ㅋㅋ
15:48
21.05.06.
profile image
늘찬 작성자
Burrow
엽기 유행이라는 시대상이 좀 먹힌거 같네요 생각해보니!!!
당시에 더 대중적이었다는 말도 어느 정도 동감 ㅎ
16:55
21.05.06.
profile image
저작품 배우진들 화려한데 심지어는 진보당국회의원과 당수가 된 배우도 있습니다..
15:50
21.05.06.
profile image
늘찬 작성자
이안커티스
배우진은 정말 화려한거 같아요 일본 배우 잘 모르는 저도 낯익은 사람들이 있으니
근데 국회의원과 당수가 된 사람도 있는 건 처음알았네요; 누구지?;;
16:55
21.05.06.
profile image
늘찬
막판에 의협심 발휘하는 배우있죠? 머리띠 두르고.. 그배우가 현 일본내에서도 저작품 역할처럼 아베와 스가 자민당 정권에 제일쎄게 저항하는 진보당 당수로 의원까지 하고 진보정치인 하고 있죠..^ ^
17:11
21.05.06.
profile image
어떤 영화인가 했는데 <배틀로얄>이었군요!
인정합니다... 매니아에요 저..서른번 넘게본...
15:55
21.05.06.
profile image
늘찬 작성자
벤지오픈더도어
서... 서른번 대박
혹시 배틀로얄을 능가하는 작품있을까요?
쇼킹했던거나 잔인한 정도로 봤을 때
16:56
21.05.06.
profile image
영화 보고나서 책도 샀었어요
2편은 촬영중에 1편 감독 사망해서 그 아들이 이어서 작업했는데....
16:33
21.05.06.
profile image
늘찬 작성자
ㅋ_+
익무에서만 봐도 배틀로얄 매니아가 많군요 신기
2편이 망한 이유가 그 이유였구나... 이제 이해갑니다
16:57
21.05.06.
참 저 학생때 너무 좋아해서 인터넷 서점에 최초로 주문한 책이네요ㅋㅋ 그때 당시 입시경쟁 스트레스가 뭔가 생존경쟁하는 배틀로얄에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건지 넘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요ㅎㅎㅎㅎㅜㅜ
16:59
21.05.06.
profile image
늘찬 작성자
쎄라토
그렇게 대입이 가능하겠네요
17:46
21.05.06.
profile image

배틀로얄물의 시조..
우리나라 장르 소설쪽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장르중에 하나죠.
장르 특성상 중2병이 스며들면 가장 폭망하기 쉬운 섬세한 장르이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이 장르의 개연성이 지식보다는 인생 경험치에서 나오기 때문에
제대로 묘사하는 작가가 드문 반면 제대로만 묘사해 낸다면
그것만으로도 명작 취급을 받는거죠.

최근 몇년 사이에 배틀로얄물로 가장 성공한 작품은 "전지적 독자 시점"이라 할 수 있는데
(정확히는 배틀로얄물 외에도 최근의 인기있는 장르 클리셰들이 다수 포함된 작품)
이미 영화화 판권 계약 맺고 준비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8:07
21.05.06.
profile image
늘찬 작성자
nion
제대로 묘사
가 포인트같네요 ㅎ
21:37
21.05.06.
아 저는 부모님 도서대여점 가게 하시던 거 작년부터 책 정리하기 시작해서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에 팔고 있는데, 처음 글 올리고 나서 바로 팔렸던 책 중에 하나가 이 배틀로얄이었어요.
빨간색 표지였나.. 팔리고 나서도 계속 사람들이 이 책 있냐고 많이들 물어보셔서 자연스레 이름만 외우게 되었네요ㅋㅋ 이름 듣고 그냥 싸우는 만화인가보다 했는데 생각보다 대단한 작품이었네요!!
00:43
21.05.07.
profile image
늘찬 작성자
샤하랑
그만큼 쇼킹한 작품이었어요 ㅎㅎㅎ
09:54
21.05.07.
profile image
음악도 카와이 켄지가 폼 정절일 때라 엄청났죠
16:50
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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