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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으로 적는 소수의견

영원 영원
1635 13 12

유행은 많이 지났지만 적어봅니다. 🤪

 

 

1. 영양가 없지만 매끈하게 잘나온 상업영화보다 울퉁불퉁하지만 영양가있는 영화가 더 좋다.

상업영화는 막상 그시간엔 재밌게 봐도 시간이 지나 그 영화에 대해 생각해보면 시간 죽이기만 한거지만

영양가있는 영화는 계속 그 주제에 생각하게 돼서 좋기 때문이다.

 

2. 버닝은 20대가 겪는 스트레스를 규명한 선구자적인 영화다.

만약 20대의 분노가 결집한다면, 버닝을 통해 어느정도 설명 가능할거라 생각한다.

 

3. 극장에서 관람하는 경험의 가치를 이야기하기전에, 극장에서 볼만한 영화가 늘어나야 한다.

극장에서 실망스러운 영화를 볼때마다 괜히 보러 왔다는 후회가 막심하다.

 

4. 굳이 극장에 가지 않아도 보지 못했던 좋은 영화들만 다 챙겨보기에도 너무 좋은 영화들이 많다.

항상 "보고 싶어요"에 넣어둔 영화 목록을 볼때마다 눈물이 난다..

 

5. 똑같이 어려운 영화여도, 해석의 근거를 충분히 제공한 영화와 감독의 역량이 부족한 영화를 구분해야한다.

근거가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자기 생각을 덧붙여 굉장한 영화라고 꿈보다 해몽을 열심히해서 호평하는 것을 지양해야한다.

 

6. 사실 1부터 5까지 열심히 따져도 그냥 재밌게보면 장땡이다.

영화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것이 아니니까. 2시간동안 재밌었다면.. O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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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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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4번은 진짜 공감되네요 ㅎㅎㅎ 언제 다 챙겨보나 싶어요 ㅎㅎ;;
댓글
00:35
21.05.05.
profile image
영원 작성자
sonso1112
진짜.. 지금도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입에 달고다니는 영화들만 다 봐도 하루종일 봐야할거같아요.
댓글
00:36
21.05.05.
profile image 2등

5. 솔직히 해석할 여지를 준 영화와 감독의 역량 부족의 경계를 구분하기 어려워요. 나에게는 어렵게 다가와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보니....😭

댓글
01:06
21.05.05.
profile image
영원 작성자
셋져
저는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감이 좀 잡히는 상황이면 더 디깅을 해보고, 아니라면 그냥 다른 사람들 후기 읽어보다가 뭔가 없다 싶으면 그냥 못만들었다고 결론짓고 넘깁니다. ㅋㅋㅋ
댓글
01:07
21.05.05.
profile image 3등
저도 ‘버닝’ 어렵긴 해도 되게 재밌게 봤는데…
싫어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지루한 거 뿐만 아니라, 공감이 안된다고…
댓글
01:38
21.05.05.
profile image
영원 작성자
창이
버닝은 언젠가 떡상할 것 같아요. ㅋㅋㅋ
댓글
08:43
21.05.05.
4,5번 공감요. 보고싶은 영화가 천편 가까이 되네요 ㅠ
댓글
02:30
21.05.05.
profile image
영원 작성자
caprif
이게 너무 많이 쌓이니까 보려는 엄두가 안나요. ㅠㅠ
댓글
08:44
21.05.05.
profile image
2번 버닝 참 좋았어요. 세 배우들의 연기가 인상적이고 스토리랑 연출도 좋았어서 공감합니다.
4번 영화는 끝이 없어요ㅠ 죽을 때까지 계속 봐야 합니다..
6번 극공감이예요!! 제 평점의 기준은 무조건 저에게 얼마나 느낌있고 감동있고 재밌고 즐거웠나입니다~ㅎㅎ
댓글
영원글쓴이 추천
08:56
21.05.05.
profile image
영원 작성자
소울
결국 남들이 아무리 명작이라고 칭송해도 내가 별로면 별로인거같아요. ㅋㅋㅋ
댓글
09:31
21.05.05.
profile image
4,5번 극공감하네요.
안그래도 얼마전 서복에서 5번경우를 봐서 한소리했다가 치졸하게 폄훼했다느니 아는만큼 보인다느니 하는 댓글을 한바가지 받은적이...ㅋㅋㅋ
댓글
17:16
21.05.05.
profile image
영원 작성자
Nashira
ㅋㅋㅋㅋㅋ 영화에 근거를 제시해두지 않았는데 과잉으로 붙여놓는 해석은 무효라고 생각해요.
댓글
19:12
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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