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ju movie] 두번째 장례, SAVE THE CAT (단편)
전주국제영화제 3 - 1,2는 '영화수다'에 있으니 확인해보시길.. (1은 친구들과 이방인들, 2는 단편 '해우소')
1. 두번째 장례 (3.5/5.0) - 쏘쏘
'강진아' 배우의 작품이여서 보게 된 영화로, 단편들(예를 들면, '작년에 봤던 새'라든지 '비 내리는 날의 양자강')을 통해 선보였던 몽환적인 매력들이 이번 영화를 통해 더욱 부각이 된 영화였고, 약간의 궁금증들이 존재하는 순간이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두 사람 (그의 엄마와 그의 여자친구 같은 사람)의 마음도 이해가 가는 영화였다. 인상적인 한 방은 선사하지 않았지만, 강진아 배우의 매력을 좋아하면 볼만 할것 같은 영화.. 그 둘 사이에 존재하는 동생이 중립점을 잘 잡은... 첫번째는 죽음, 두 번째는 영혼결혼식을 위한..
2. SAVE THE CAT (3.0/5.0) - 쏘쏘
'서로가 서로를 구해준 인연'이라고 말할수 있는 영화로,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빌런미를 선사한 배우 '옥자연'의 매력 (얼굴은 악한 듯 하지만, 상황 속에서는 순수한)이 돋보였던 영화 (특히 이번 영화 속에서는 순수함을 더욱 부각한)였고, 단편 '드라이빙 스쿨'을 통해 한편으로는 도전의 마음을 가지게 하면서도, 갑분싸(상황 속에서)의 매력을 갖춘 이태겸 배우의 그러한 독특함이 다시 한번 부각되며 고양이를 기르게 된 첫 인물감을 담아내었다. (한편으로는 사연이 있는) '허지예' 감독의 작품을 '졸업'때 보고 싶었지만 보지 못해 이번에 보게 되었는데, 뭔가 '졸업'을 보고 싶은 듯한 느낌감을 선사한 영화.. 수미상관을 통한 다른 의미감의 부여 통한 인상적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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