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영화 장르 편식 심한 분 계신가요?
저는 공포, 호러, 스릴러, 고어 등의 장르를 전혀 못 봐요. 진짜 우주최강쫄보라 어렸을 때 식스센스 보면서 토할 뻔했던 기억이 있네요.. 어쩌다 친구랑 숨바꼭질을 영화관에서 봤을 때는 너무너무너무 무서워서 중간에 나가고 싶었어요. 진짜 숨이 제대로 안 쉬어지더라구요ㅜㅜ 그걸 왜 영화관에서 봤을까요 미쳤지.. 장화홍련도 어렸을 때 티비에서 해주는 거 아주 잠깐 보다가 그 싱크대 밑이었나..? 예.. 그 장면 보고는 바로 방에 들어갔고 한동안 눈 감아도 계속 그 장면이 떠올라서 넘 괴로웠어요ㅋㅋ큐ㅠㅠㅠ
고어나 기괴한 장르도 비위가 정말 약해서 못 봐요. 사진만 봐도 머리 아프고.. 그래서 미드소마 스왈로우 유전 비바리움 뭐 이런 영화들 좋은 평 받을 때도 넘 궁금은 하지만 단 한번도 봐볼까? 하고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ㅜㅜ
영화를 많이 보면 볼수록 장르를 다양하게 못 본다는 게 많이 아쉬워요.. 근데 뭐 어쩔 수가 없네요😭
밤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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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장르 너무 싫어해서 거의 안봅니다.
그 유명한 타이타닉도 제대로 본 적이 없네욬ㅋㅋㅋ
어릴땐 히어로영화 같은거 별로 안좋아했는데 지금은 다 챙겨보게 되는..^^;;
저도 장르편식 굉장히 심해요ㅠ일반적인 장르들도 저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는 느낌으로 영화를 가리는데 특히 공포쪽은 쳐다도 못봅니닼ㅋㅋㅋㅋ
귀신 이야기랑 슬래시는 너무 무서워해서 진짜 못 봐요ㅠ친구 손에 끌려가서 검은 사제들과 곡성 봤는데 친구한테 욕했어요...
스릴러도 굉장히 쫄리는! 예를들면 월드워Z에서 좀비떼에 쫒기는 추격씬 이런 것도 무서워해요ㅠ
그나마 약한거 내지는 영화의 주요 골자가 꼭 피범벅만이 아닌 것들은 생각할 것들이 있어서 잔인하게만 느껴지진 않고 볼 수 있는데...아우 전 아직까지 귀신과 슬래시 장르는 못 보겠습니다ㅠ
요즘은 거기다 더해서 실화나 전대기 영화도 잘 안보게되네요ㅠ
저도 청불에 그 이유가 잔인 공포면 보통 거르는 편이에요ㅠ
그 후에 평 보고 볼 수 있을 정도겠다 싶음 시도하고..
극장서 본 공포영화는 여고괴담1, 장화홍련 정도인 듯..😂
장르편식 안했음 지금보다 훨씬 다양하게 볼텐데 아쉬워요ㅠ
ㅠㅠㅠ 저도 장르 편식?이랄까 비슷한데 한번 먹어보기는 합니다! 그런데 그 후로 입에 안댄다는 점...ㅎㅎㅎ
저는 공포영화는 정말 눈깜짝안하고 보는 편인데(굳이 찾아보지는 않음) 고어는 속이 메스껍고요,,,, 로코물은 자버립니다 ㅠㅠㅠ 이래서 한국드라마를 잘 안보게되더군요😇 해서 제가 집중적으로 파는 장르만 파게 되더라구요 ㅎㅎ
저도 공포 고어물 잘 안보고, 로맨스물도 잘안봐요...^^;
전 기괴함이 없으면 재미도 없더군요ㅎ
스릴러까진 한번 시도해보세요
액션이나 추격스릴러까지만 보시면 못본 영화가 너무 많아서 공포 고어 안봐도 시간이 모자르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