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당신의 이야기] 후기 - 곤란했던 영화(약스포)
대머리고슴도치넬슨
1469 3 16
결과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제 취향이 아니었네요
대본도 현실과 동떨어진 어투여서인지 몰입도 안됐고
인물들 심리도 잘 이해 안가고
왜 강소라는 별이고 초딩 체육대회에서 본 소연은 빗방울인지도 모르겠고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는 요상한 영화였습니다
오로지 남는 건 갬성 밖에 없네요
분명 소연이 죽을 때 골목에서 아이들과 있는 쇼트는 예쁘게 잘 찍었는데 영화가 잘 이해가 안돼서 그런지 감흥이 없었네요
잘찍은 쇼트도 영화가 괜찮아야 빛을 발한다는 것을 깨달은 하루입니다
예쁜 우산 하나 사고 싶다는 마음은 생기던데 만약 이 영화가 우산 공방 광고 목적이라면 성공했네요
추천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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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스 -
AZURE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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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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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곤란한 영화ㅋㅋ 적절한 수식어네요 저도 비슷한 감상이었어요
21:40
21.05.02.
AZURE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1:58
21.05.02.
2등
골목길 소연 연출 예뻤죠. 대체로 쓰신 글에 공감이 가네요.
21:48
21.05.02.
grical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1:58
21.05.02.
3등 금욜날 피곤해서 보면서 엄청 졸았는데
싸다구 예매해 놓은거 보러가야할지 고민이네여 ㅠ.ㅠ
22:30분 영화라 15분 동안 고민해야 합니다. ㅋ
싸다구 예매해 놓은거 보러가야할지 고민이네여 ㅠ.ㅠ
22:30분 영화라 15분 동안 고민해야 합니다. ㅋ
21:54
21.05.02.
파울베어
도망쳐.....
ㅋㅋㅋㅋ 장난이고요 취향에 맞는 분들도 종종 계셔서 뭐라 말씀 못드리겠네요 ㅠㅠ
ㅋㅋㅋㅋ 장난이고요 취향에 맞는 분들도 종종 계셔서 뭐라 말씀 못드리겠네요 ㅠㅠ
21:58
21.05.02.
대머리고슴도치넬슨
아까 운동도 하고 와서 졸까봐 ㅋㅋ
금욜날 약속 있어서 갔던게 몸이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금욜날 약속 있어서 갔던게 몸이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22:00
21.05.02.
파울베어
조시는 분들 꽤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극장에서 나오는 길에 들었는데
"야! 너 솔직히 잤지? ㅋㅋㅋㅋ"
라고 관객분들이 대화하시더라고요
극장에서 나오는 길에 들었는데
"야! 너 솔직히 잤지? ㅋㅋㅋㅋ"
라고 관객분들이 대화하시더라고요
22:02
21.05.02.
대머리고슴도치넬슨
아 그래여? ㅋㅋ 졸면서 생각한게 영화 쏘쏘하다 이런 생각은 했어여^^ 다른분들도 그렇단 말인가요? ㅋ
22:04
21.05.02.
파울베어
그런 분들도 계신 것 같고 제 옆에 앉으신 남성분은 눈물 흘리시고...
케바케인 것 같아요
케바케인 것 같아요
22:07
21.05.02.
대머리고슴도치넬슨
출발합니다^^
22:09
21.05.02.
파울베어
부디 파울베어님 취향에는 맞으시길...
22:10
21.05.02.
저도 많이 아쉬웠던 영화였는데..챈슬러님도 ㅎㅎ
후기 감사합니다 ^^
후기 감사합니다 ^^
00:31
21.05.03.
쿨스
감사하게도 나눔해주셨는데 너무 나쁜 후기만 남겨서 마음이 좀 그렇더라고요...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리고 싶네요!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리고 싶네요!
00:37
21.05.03.
대머리고슴도치넬슨
본인도 혹평 남긴 영화를 나눔한거 같아서(나눔 시점에는 안본 상태였지만)저야말로 죄송했네요 ㅎㅎ
00:39
21.05.03.
쿨스
근데 저도 주연배우들을 워낙 좋아해서 언젠간 봤을 영화였어요... ㅠㅠ
죄송하실 필요 없어요!
죄송하실 필요 없어요!
00:40
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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