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파이널] 4DX로 체험해야 할 3가지 포인트
일본 매체 무비 워커 프레스에 올라온...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파이널] 을 4DX로 봐야 할 3가지 이유를 다룬 리뷰 기사를 핵심만 추려 번역해 봤습니다.(번역기 기반인 점 양해 바랍니다)
최종보스 에니시의 압도적 강함, 켄신의 준족을 전례 없는 ‘이펙트’ 로 체감!
4DX 최대의 장점은 말할 필요도 없이 그 장난 아닌 ‘라이드 느낌’ 이지만 그 특성은 최강의 보스 캐릭터 유키시로 에니시(아라타 마켄유) 가 등장하는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파이널] 초반 액션신부터 벌써 전개된다. 열차 안에서 유키시로 에니시와 사이토 하지메(에구치 요스케)가 이끄는 경찰들의 배틀이 갑자기 시작되는데, 에니시가 호쾌하게 날뛰거나 열차의 지붕 위를 난폭하게 달려 가볍게 점프하거나, 그에게 내던져진 경찰들이 의자에 쾅 하고 내동댕이쳐질 때마다 좌석이 크게 흔들리고 에니시의 인간을 뛰어넘은 강함과 파괴력을 내 몸으로 심하다고 느낄 정도로 맛보게 된다.
또 에니시의 부하 쿠지라나미 효고가 도쿄 거리를 암스트롱포로 괴멸시키는 장면이나 켄신이 뺨을 예각으로 일그러뜨릴 정도의 말도 안되는 스피드로 질주하는 장면에서 좌석 전후로부터 대단한 기세로 바람이 분출! 엄청난 폭풍과 질주감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것은 팬이 아니라도 견딜 재간이 없다.
촬영 현장의 공기까지도! 현실로 착각할 정도의 ‘재현도’ 로 다가오는 [바람의 검심] 의 세계
‘라이드 느낌’ 만이 주목받기 십상인 4DX지만 4DX의 묘미는 그것만이 아니다. 다양한 이펙트로 배우진과 스태프들이 가질 수 있는 기술을 모두 쏟아 부은 촬영 현장의 시퍼렇게 날이 선 공기감과 고요한 열기도 재현하는 것은 다른 영상 시스템에선 맛볼 수 없는 것이다.
그야말로 기구에 탄 에니시가 상공에서 ‘인벌’ 이라 적힌 엄청난 양의 삐라를 뿌리는 장면에서는 좌석에서 갑자기 뿜어져 나오는 바람과 물로 극 중 사람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예를 들면 쿠지라나미 효고가 개틀링 건을 난사하는 장면의 충격도 좌석 밑에서 빠져나올 엄두도 못내는 장치로 맛보게 해주는 철저함이다.
그 재현도의 높이는 4DX를 실제로 체감한 오오토모 케이시 감독의 ‘우리가 현장에서 목표로 하고 있던 것이 충실하게 재현되고 있었다’ 는 환희의 소감이나 타케이 에미의 ‘대단한 현장감이고 소름이 멈추지 않았다. 그래도 그 바람은 힘들었죠’ 라는 소감으로도 드러난다. 아라타 마켄유의 ‘당시 촬영도 생각났습니다’ 고 하는 감상도 그렇지만 사토 타케루가 무심코 내뱉은 ‘우리가 있던 현장의 향기가 났다’ 고 하는 말은 4DX로 보는 것의 필연성을 가장 여실히 표현하고 있었다.
그 발언대로 4DX에선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비기닝] (6월 4일 일본 개봉 예정) 과 세트로 실로 7개월에 이르는 장기 촬영에 도전한 그들의 땀과 열기, 미칠 것 같은 생각까지도 나도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은 재현도 속에서 체감할 수 있으니 대단하다는 한마디가 나온다. [바람의 검심] 의 세계관을 그것을 구축한 배경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것은 4DX뿐이다.
칼 액션이 더욱 가속! 궁극의 클라이맥스를 가차없는 ‘라이드 느낌’ 으로 동시 체험
그리고 켄신과 에니시가 마침내 검을 맞대는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파이널] 의 클라이맥스 장면에선 극한의 논스톱 칼 액션을 4DX만이 가능한 마치 자신이 싸우고 있는 것 같은 박력과 현장감으로 입체적으로 재현. 특히 주목해 주었으면 하는 것이 아지트에서 펼쳐지는 에니시와 그의 폭주는 막기 위해 분주하는 켄신의 액션이 연속으로 펼쳐지는 씬이다. 팔각형의 실내를 질주하던 켄신이 벽을 박차고 굴러 뒤에서 오는 에니시에 상처를 내기도 하고 그 공방이 역전되기도 하는 눈으로는 쫓을 수 없는 장렬한 싸움이 엄청난 시트의 흔들림과 격풍으로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여느 영화 감상과 전혀 다른 흥분과 만족감을 맛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사토 타케루와 아라타 마켄유의 힘껏 휘두르는 액션을 자신의 육체로 받아들이고 싶다면, 4DX로 볼 수 밖에 없다고 단언해도 좋을 것이다. 단, 감상 후에 싸운 듯한 피로감과 근육통, 탈진감이 몰려올 수 있으니 조심하길 바란다.
이런 점들을 근거로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파이널] 을 완벽하게 즐긴다면 사토 타케루 등 배우진들의 숨결과 방울져 떨어지는 땀, 그리고 클라이맥스의 칼 액션까지를 테마파크의 어트랙션과 같이 온몸으로 맛볼 수 있는 4DX로 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어쩌면 4DX로 보지 않으면 진정한 의미로 [바람의 검심 최종장: 더 파이널] 을 ‘체감’ 한 것이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 정도로 특별한 영화 체험이니 처음 보는 사람은 물론 일반판을 본 사람도 켄신의 극한 배틀과 몸싸움 등 [바람의 검심] 월드의 진수를 꼭 4DX로 체험하길 바란다.
출처 - https://news.yahoo.co.jp/articles/0c85a6a7937643f3ebade262cef5949767e832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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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 개봉을 해주세요!! (갠적으론 포디보다 아맥을 더 간절히 원함!!!)
한국도 빨리 좀 개봉했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