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겐 너무 소중한 너 리뷰

몇일전 익무에서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시사회 당첨되서 보고 왔습니다.

무대인사인지 모르고 늦게 가서 좀 뒷자리였지만

배우분들도 보고 너무 좋았습니다.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잘 보이진 않았어요. ㅎㅎ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

아역 배우가 너무 사랑스러웠네요.

시청각 장애를 연기하는데도 너무 예쁘고 웃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습니다.

진구 배우분이 그동안 영화에서 배신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이영화에선 배신안한다고 마음 편히 보라고해서 진짜 마음 편히 봤습니다.

진구분하고 아역 맡은 친구하고 캐미도 너무 좋고 영화가 너무 감동적이였습니다.

시청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도 꽤 된다고 하던데

아직까지는 시각, 청각 장애로만 나눠져서 시청각 장애에 대한 교육이나 그런 시설들이 없다고 하네요.

앞도 안보이고 소리도 안들리면... 정말 힘들거 같단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장애인들의 복지들이 조금 더 좋아지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