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라인 - 자의식이 강하다는건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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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무당첨 에매권으로 보더라인 봤습니다.
이 영화를 보니 안나 알파레인이라는 여성이 자기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기 전에 이미 소설로 쓴듯 보여요..
그 소설을 가지고 또 자기가 영화로 만들었는데 감독,각본,제작
그리고 심지어 자기가 주연
더구나 영화내내 카메라가 자신을 찍지 않는 부분이 전혀 없는것 같은데
어찌보면 참 대단하다.
누가 감히 이럴수 있겠습니까
심지어 영화는 노출도 제법 나오던데
자의식 하난 대단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는 어땠냐
이 영화를 보니 아 영화라는게 제작이나 각본,배우 다 분업하는게 이유가 있구나.
소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영화만 봐서는 남들이 알아주거나 말거나 그냥 자기자신을 솔직하게 표현은 했다.
딱히 이해가 되거나 동감하는 감정이 생기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만
그냥 뭔소리인지 잘 이해가 안되는 남의 일기장을 읽은 기분이었습니다.
정말 본인 한풀이는 실컷 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솔직한 자기고백이긴 한데 표현이 매우 서투르고 거칠다는 느낌만 받았었던 같고
좋은 기회 주셨지만 추천은 못할 것 같아요
추천인 4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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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3:57
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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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여초한테 심각한 모독입니다..
23:58
21.04.17.
박엔스터
^^;;; 앗. 그렇군요 ㅋㅋㅋㅋ
00:02
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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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여초류라는게 뭔지 잘 모르겠지만 이건 그냥 자뻑 같았습니다.
18:57
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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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요새 은근 '여여 로맨스' 물이 은근 나오는 것 같아서 ^^;;;;
19:03
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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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로맨스라기 보다는 1인칭 시점 뭐라 얘기하기 얘매한 성장담 같은 거라서 많이 다릅니다.
19:08
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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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옹.. 하지만 평을 보고 거르기로 ㅎㅎ ^^;;;
19:09
21.04.18.
2등
감독 각본 주연 본인에서 안봐도 자의식 과잉이 느껴지네요..😅 1인제작 결과물은 대작 아니면 망작으로 나뉘는듯해요. 천재라서 칭송받는 대작을 만들거나 음식 이것저것 섞으면 음식물쓰레기가 되듯 망해버리거나...
00:10
21.04.18.
따라큐
쓰레기라고 말하고 싶진 않은데 많이 가다듬어야 할 영화인건 맞습니다.
18:58
21.04.18.
3등
감상평에 백퍼 동감이요 ㅋㅋ
17:35
21.04.18.
BENEDICT
자기 자신을 심하게 사랑하는 건 알겠더라구요.ㅎㅎ
19:00
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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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은근 나오는 뭐랄까 '타여초'류(?) 의 짝퉁인가? 싶었는데 그런 부분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