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미제라블]너무 무서워서 벌벌 떨었습니다
필름사랑
2633 13 7
뭔 일나겠어... 진쨔 큰일이 나겠어어~~~~!!!
영화 보는 내내 진쨔 너무 무서웠습니다 >__<
그 어떤 범죄스릴러보다 더 마음을 폭렬허게 만드네요.
이미 빅토르 위고의 경고 그대로.
마지막까지 이 숨막히는 '응어리'의 실체가 점화되어가는 과정을 내내 지켜보며 경악을 금치못했습니다.
가브로슈 가지고 말장난 실실 쳐대던 초반의 복선부터
아주 작정을 해버린 이 영화의 각본과 시선에 항복 아니, 탄복했네요.
역사가 다시한번 우리 현실에 경고합니다.
나쁜 국가의 병든 권력에게 고합니다.
민중의 침묵에 주목하라!
올해의영화 한편 되겠습니다 :)
+가브로슈 그리고 이사.
그때와 지금.
필름사랑
추천인 13
댓글 7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1등
이 댓글이 문제가 되면 수정하겠습니다만 공권력이 잘못을 시인하지 않고... 넌 원래 마을의 문제아니까... 탓하는거ㅜㅜㅜ 와 진짜 골 때렸어요
23:29
21.04.17.
Disney1205
“괜찮지? 괜찮잖아~ ? 괜찮은거야 넌!”
-뭐라고 이 색햐? -_-+
제가 대신 끓어 넘쳤습니다 정말..
-뭐라고 이 색햐? -_-+
제가 대신 끓어 넘쳤습니다 정말..
23:35
21.04.17.
필름사랑
우리나라에선.. 테이블을 탁 치니, 억!하며 쓰러졌습니다. 땀을 대체 얼마나 흘렸길래 시신에 물이 그리 많았을까...퓨
11:24
21.04.18.
2등
저도 좀 공포감을 느꼈습니다~
영화 내용과 상관없이 한편으로 동양인 혐오하는 흑인 폭동에 감정이 이입되기도 했습니다.
영화 내용과 상관없이 한편으로 동양인 혐오하는 흑인 폭동에 감정이 이입되기도 했습니다.
23:49
21.04.17.
3등
어떤 스릴의 감정이셨을지 저도 공감이 가네요
자근자근 압박감이 강하게 죄여오더라구요
자근자근 압박감이 강하게 죄여오더라구요
23:58
21.04.17.
내일보러가는데 뭔가 후기들이 쎈 영화를 본 느낌인거 같아 맘 단디먹고 가야겠네요... ^^
00:26
21.04.18.
명작인가보네요ㅎㅎ
09:04
21.04.18.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