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파더>어렵네요
바다숲
2254 10 18
OVO2님 나눔으로 봤는데 내용 어렵네요.
뭐가 진짜이고 가짜인지 헷갈리는데
반대로 치매걸린 사람이 저런상황을 겪고 있다고 생각하니 본인은 얼마나 혼란스러울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쓴 사람이 치매에 걸리지 않았다면 허구와 상상도 있겠지라고 부정하고픈 생각도 들더라구요.
후기 의무는 아닌데 혼란스러워 익무분들의 어땠는지 궁금하여 몇자 적었습니다
추천인 10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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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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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저는 뭐가 사실이고 망상인지 중요하지 않다고ㅠ생각했습니다.. 저희 할머니께서도 치매를 앓고 계셔서 그런 상황이 공감이 되더라고요...
22:17
21.04.17.
익무야호
많은 부분 공감이 가셨겠어요
22:37
21.04.17.
2등
진짜냐 가짜냐 따지지 않고(별로 안 중요한 듯)
그냥 ‘내가 주인공이다’ 하고 생각하며 보니 술술 잘 넘어가던데요^^;;;;
22:17
21.04.17.
LINK
정보없이 먼저 영화를 본 엄마가 뭐가 진짜고 가짜인지 헷갈리신다고 다보니 치매걸린 이야기라고 하셔서 첨엔 진짜 가짜를 찾으려고 했는데 나중엔 이해가 가기는 하더라고요.
그래도 영화가 끝나니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그래도 영화가 끝나니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22:42
21.04.17.
3등
후기의무 아닌데 갑자기 제 닉이 튀어나와 깜놀했습니다 ^
불쌍하고 무섭더라고요. 먼 미래의 저도, 저희 가족도 많이 생각났습니다
불쌍하고 무섭더라고요. 먼 미래의 저도, 저희 가족도 많이 생각났습니다
22:23
21.04.17.
OVㅁ2
놀래셨군요. ㅎ 나눔주신 분을 알리는게 작게나마 감사의 표현인거 같아서요. 잘 봤습니다
마음이 무겁긴 하네요.
끝나고 쉽게 자리에서 일어나 지지 않더라구요.
저 상황이면 어떻게해야하나 그런 생각도 들고...
마음이 무겁긴 하네요.
끝나고 쉽게 자리에서 일어나 지지 않더라구요.
저 상황이면 어떻게해야하나 그런 생각도 들고...
22:52
21.04.17.
https://extmovie.com/movietalk/64616550?_filter=search&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ED%95%9C%EB%AC%BC%EA%B2%B0
좋은 글이 있어서 추천합니다.
좋은 글이 있어서 추천합니다.
22:24
21.04.17.
젊은날의링컨
덕분에 좋은 리뷰 잘 읽었습니다!
영화보면서 궁금했던 내용들에 대한 답이 리뷰 속에 모두 다 들어있네요 👍
영화보면서 궁금했던 내용들에 대한 답이 리뷰 속에 모두 다 들어있네요 👍
22:58
21.04.17.
젊은날의링컨
고맙습니다
혼란스러움이 조금은 정리가 되네요.
혼란스러움이 조금은 정리가 되네요.
23:10
21.04.17.
애초에 무엇이 진실인지 모를 수 밖에 없습니다.
시점이 3자가 아니니까요.
시점이 3자가 아니니까요.
22:46
21.04.17.
정토끼
딸의 시점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허구인가란 생각을 했습니다.
마음이 무겁네요
마음이 무겁네요
23:12
21.04.17.
탈퇴
관리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22:49
21.04.17.
탈퇴
그러셨군요
23:15
21.04.17.
기억은 주관적인 것이라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죠
전 공포를 느꼈습니다
죽는 순간에 내가 누군지 기억 못하며 죽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 공포를 느꼈습니다
죽는 순간에 내가 누군지 기억 못하며 죽고 싶지는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2:53
21.04.17.
MyLayla
그러게요. 마음이 착잡하네요
뭐가 좋은건가란 생각도 들었어요
환자 입장에선 가족과 있는게 좋을텐데 환자로 인해 가족의 일상이 어려워지니 가족의 입장에선..
뭐가 좋은건가란 생각도 들었어요
환자 입장에선 가족과 있는게 좋을텐데 환자로 인해 가족의 일상이 어려워지니 가족의 입장에선..
23:19
21.04.17.
주인공 시점에서 만든거라 당연히 뭐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를수 밖에 없죠. 그래서 영화에 배우에 더 집중해서 볼수 있었구요.
치매를 소재로 한 뻔한 영화가 아니여서 참 좋았어요.
연기. 연출 정말 좋았습니다.
치매를 소재로 한 뻔한 영화가 아니여서 참 좋았어요.
연기. 연출 정말 좋았습니다.
23:16
21.04.17.
허니
환자의 입장에서 보다가 중간중간 딸의 입장이 나오니 환자의 입장에서 벗어나게 되더라구요
23:22
21.04.17.
테넷(이해하지말고 느껴라!)을 본듯한 영화였습니다. ㅎㅎㅎ
엄청난 혼란스러움의 공포를 안겨주더군요! 특히 식탁 전후에선 뜨헉! 소리 나왔다는...
00:44
2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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