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흑전기-첫만남편] 익무 시사 리뷰(약스포)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요정과 인간이라는 설정이 독특하고

요정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미지가 아닌것이 무척 흥미로워요.

특히 두 주인공  검은 고양이 요정 소흑과

최강 능력의 집행자 무한

영화 보면서 점점 두 캐릭터의 매력에 빠져버린..

무협 영화를 좋아하는데

무한은 애니 캐릭터인데도 최고로 멋진 무협 주인공 그자체로 행동이나 액션 하나하나 감탄사가 나오도록 깔끔했고

소흑은 귀여움 그자체네요. 

두 사람의 티격태격 파란만장한 여정이 즐거웠고

점점 변해가는 관계가 참 따뜻합니다.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지만 누구도 악인이라고 할 수 없는

슬픈 상황..

두 주인공을 시리즈로 보고싶을 정도로 

멋지고 귀엽고 웃기면서 감동적인 독특한 요정 판타지 애니였어요.

 그리고 영화 자체도 좋았지만 4DX로 보면 온몸으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네요.

처음부터 4DX 의 격렬한 효과가 나오는데 정신없이 흔들리고 시원하게?

물 맞고 가끔 바람불면 추워서 내렸던 옷으로 온몸을 감쌀 정도입니다.

익무 시사 당첨으로 감사하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