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롯시가 롯시한거같아요..
오늘 저녁먹고 집 근처에 롯시가 있어서 내일 예매해놓은거 영혼보내고 포스터받을려고 미리 표만뽑고 올려고 갔습니다
제가 지인에게 예매를 부탁한 표를 뽑을려고했는데
내일껀줄알고 갔는데 롯시가서 보니까 오늘자로 예매되어있었어가지고
그냥 오늘껀 표를 안뽑고 모바일티켓으로 포스터만 받고 내일자 예매티켓을 뽑을려고 매표창구로 갔습니다.
근데 내일껄 표 뽑으려고 매표에 가니까 알바생분이 처음엔
"엇 이거 시간이 지나서 발권이 안되실거에요.." 라고하는데
"아 이거 오늘 티켓이아니고 내일껀데 내일 상영하는것도 발권이 안되나요..?" 하니까
옆에 입장로에서 포스터주신 직원분이
혹시 방금 포스터 받은 표말고 또 있으신거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방금 포스터받은건 오늘티켓이고 내일껀 따로있다고해서
직원분이
"아 근데 지금 포스기를 꺼놔서 다시 켜야한다고 잠깐 대기해주시면 불러드리겠다"
해서 알았다 하고 잠깐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근데 여기서 이상했던게 해당지점 마지막 영화가 서복 20시 50분 영화였습니다
제가 도착했던시간이 40~45분쯤이었는데
로비를 둘러 보니까 마지막 상영입장이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키오스크도 다 꺼놨더라구요
거기서 약간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물론 포스기 부팅하는시간 기다리는건 일도 아닌데
마지막 상영 입장끝나기전에는 매표 키오스크는 물론이고 직원용 포스기조차도 이미 끄고있었다는게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혹시나 그 시간에 모바일예매안하고 현장예매하러 오는분들이 있을수도 있는건데말이죠?
예매용 매점매표키오스크는 다 꺼놓더라고 현장발권용하는 포스기정도는 켜놔야 되는게 기본아닌가요..??
상영시간 임박해서 오신분들이 있는 경우라면 포스기 켜는데 까지 기다리고 있어야하는데
입장시간 지나서 마감을 치는건 당연한거지만 버젓이 입장시간에 포스기를 다 꺼놓는건 이해할수가 없네요
이시간에 손님이 오겠어???랑 얼른 미리 마감해놓자! 라는 마인드밖에 더 되는가 싶네요
아무리 코시국이라 손님이 없을수 있더라도
손님입장에서도 그렇고 제가 영화관 알바를 해본 입장으로서도 그렇고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더라구요..
돌아 오는길에 괜히 괘씸하더라구요.. 포스터도 모서리 살짝 꾸김 자국이 있어서 이미 버스타고난 뒤라 어쩔수없지만...ㅠㅠ
이 지점은 참고로 하나있는 티판기도 코시국이라는 이유로 꺼놓고 아에 지류티켓을 못뽑게 만들어논 지점이라...
물론 굿즈받을땐 모바일티켓만 보여줘서 편하긴한데 그냥 지류티켓에 대해 신경을 안쓰는거 같아요
또 얼마전까지는 입장시에 굿즈도 같이 증정했는데 이번달에 방문했을땐 또 입장시에 주는게 아니고
영화 상영후에 증정한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롯시는 점바점에 자기들 맘대로 룰을 바꾸는거같네요 이정도면ㅠㅠ
오늘도 롯시가 롯시했습니다..
그래도 어몰라 포스터는 예뻐서 뿌듯합니다ㅎㅎ
추천인 8
댓글 3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에고고...
하나는 켜놓고 있었어야하는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