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저는 서복 감독님의 불신지옥 볼 때도(불신지옥,서복 강 스포일러)
우유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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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지옥 지금 내용이 다 기억나는건 아닌데
마지막 부분에 어머니가 옥상에서
믿음에 대해 딸한테 묻는 장면이 있었던 거 같아요
근데 딸이 안 믿는다고 했나?
어머니가 원치 않는 대답을 해서 어머니가
떨어져 죽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그거 보면서도 그냥 믿는척 해주지 참
답답하다 싶었습니다.
일단 살리고 본 후에 다른
방법을 찾던가 하지
참 융통성 없다 싶었거든요.
서복보면서도 비슷한 기분이 들었는데
정말 이렇게 막다른 길로 몰고가야 하나
조금이라도 서복이한테 숨통을 틔워주지
싶은 생각이 더 커서 전 슬픔이나 여운은
반대로 못 느꼈습니다.
비극을 좀 싫어하기도 하고
제 취향이나 제 기준에서는
하필 죽어도 또 공유한테 죽는게
감정적으로 받아들이기 힘든 면도
분명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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