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은 극장 프로모션을 거의 안하려는 모양이네요..

사족은 이해가 안가는게 입소문을 무서워할거면 개봉 당일 티빙 공개를 안하겠죠. 어차피 개봉과 동시에 ott로도 감상해서 여기저기 평 돌아다닐텐데요. 보통 개봉 전 쿠폰 뿌리는건 예매율 올리기 위함도 있는데 나름대로 잘 나오는 편이고, 관객수는 이미 ott로 간 이상 큰 의미가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돈들여서 쿠폰 뿌리는 마케팅으로 올리는 관객수가 손익에 얼마나 영향을 줄까 싶기도 하고요.

예전에 보면 별로인 영화는 시사회 같은것도 꼭 개봉일 임박해서 하곤 했거든요. 티빙도 아예 안보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관객수 이미 잡아먹었을만한 OTT는 넷플같은거죠 티빙이 뭔...) 노잼이라고 입소문 퍼지면 티빙은 누가 굳이 저거 보겠다고 가입하려 할까요? 마치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미 티빙 유료가입자라고 착각하시고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여기 익무인들을 제외하고 일반 관객들이 전부다 개봉날/공개날 기다리고 있다가 그거 보려고 달려들지 않습니다.재밌다 재미없다 입소문 듣고 영화 재밌다더라 하면 슬슬 주말쯤 발동걸리지요 티빙도 공짜가 아닌데 별 의미없는 얘기구요.

+재밌는 영화같은 경우 돈들여서 쿠폰 뿌리는 효과가 확실히 있으니 노바디 같은것도 6천장 +추가 4천장 뿌린거겠죠? 서복은 죄송하지만 자체적으로 마케팅 비용 굳이 투자할 영화가 아니라고 판단한 것 뿐이죠 실제 평도 좀 그렇고요

내용 무...

저는 그런말 한적 없는데요? 언제 공짜로 주면 '당연히' 보겠다고 했나요? 없는말 만들지 마세요.

뭔가 혼자 오해+착각 하고 계셔서 저 밑에 아까전에 달아놓은 댓글로 대신합니다. 

아 착각 심하게 하셔서 몇가지 얘기해드리자면 전 무료쿠폰이라도 재미없는 영화는 시간아까워서 쿠폰 받지도 않거나 받고도 일찌감치 버립니다.

재밌는 영화,좋은 영화도 재관람 잘안해서 예를들어 '더파더' 같은 경우도 이미 시사회로 봐서 극장 3사 1,2차 쿠폰 한장도 안받고 안썼습니다. 좋은 영화니 다른 분들 많이 보시고 포스터도 받으시라고요.

그리고 극장에 이미 돈많이 써서 3개월만에 VIP포인트 선정기준에서 추가로 이미 7200점이나 넘어가있네요

공짜에 눈뒤집어진게 아니라 별로인 영화에 시간+심지어 돈까지 투자하고 싶지 않다는거고 이게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네요. 솔직히 저같은 경우는 서복 그간의 평을 보면 공짜표 뿌렸어도 영화사이 비는 시간에 봤으면 모를까 스케쥴 안맞으면 무료쿠폰조차 버렸을 확률이 큽니다. 

글을 제대로 안읽고 악의적으로 글쓰는건 티몹님이신거 같으니 제가 쓴글 전부 다시 정독하시기바랍니다. 

영화평이 별로라서 시간투자도 고민되는데 돈까지 쓰기 싫다는게 어디가 "악의적"인가요? 몰아가고 망상하는 님 댓글이 매우 악의적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코로나 시국'전'이 아니라 코로나시국입니다. 

억측이 아니라 추측이고 추측은 본인(회사)이 아니면 맞을수도 틀릴수도 있는거고 어떻게 추측하든 제 자유입니다.이미 코시국 이후 3사 쿠폰을 만약 뿌린다면 99%첫주에 뿌렸구요 이미 이글 보시는 분들은 다아는 명백한 사실가지고도 날조시도를 하시네요

앞뒤 다짜르고 날조하지마세요. 저는 진심으로 화이팅한건데 왜 미성숙한 댓글이라고 혼자 몰아가시는거죠? 사고방식에 문제가 있으신분 같아요

소모적인 논쟁은 지금 님이 제 댓글에 시비걸면서 시작됐으니 착각하지마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 영화에 제돈 투자할만큼 재밌다는 소리를 못들어서 저는 그럴거라고 썼을 뿐인데 왜 일개 개인의견에서 소모적으로 날뛰시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저명한 평론가라도 되나요? 각자 알아서 하세요 

할 말 없으니 비아냥대는 게 꼴사납네요

차단

차단하든말든 관심도 없고 어느부분이 비아냥인지 지적부터 해주시죠? 비아냥댄적 없는데요? 할말이 없다뇨. 위에만 봐도 할말 많아서 제가 누구보다 길게 말하고 있는데요?? 글한줄 던져놓기 전에 "관찰과 생각"이란걸 먼저 하셨으면...반박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그냥 내가 돈아까워서 안볼거 같다는데 발작하는 사람만 많네요 강제로 와서 돈쓰라는건가;;

뇌피셜은 이 원글에 댓글 단 사람들이 전부 하고 있고 보통 그런 경우 뇌피셜이 아니라 각자의 추측,예상이라고 합니다. 말 참 싸가지없게 하시네요. 글쓰는 매너부터 배워오시죠

말은 본인이 가려서하시라구요.  

맞아요 쿠폰이 당연한건 아니죠 하지만 그냥 그런 영화에 굳이 돈 쓰기 싫은것도 관람객의 자유니까 각자 알아서들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저도 극장에 돈 쓰는거 다 피같은 비용이라 가치 있는 영화에만 투자해서 손익을 늘리려고요

+파일첨부 추가. 3개월동안 나름 가치있는 영화에만 썼는데도 벌써 3개월만에 2만점이 다돼가네요. 

영화를 아끼지만 제 주머니도 아껴서요 CGV 직원이시면 죄송하네요 화이팅!

+내용 추가합니다. 일단 손익얘기 님이 먼저 하셔서 똑같이 미러링한거구요.

님이 물고빠는 "그회사"도 손익 챙기시려면 어쩔 수 없는 사고긴 하겠어요. 씁쓸하네요

코시국에 먹고살기 힘든건 극장말고 일반 사람들도 마찬가집니다. 

전지적 극장 입장에서만 말고 평범한 극장 소비자의 관점에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영화를 사랑하기 때문에 한정된 예산으로 좋은 영화에 투자하고 싶은게 잘못입니까? 서복 대기업 CJ 제작 배급 CGV 영화에다가 유명배우분들 나오시죠? 시간표 보니까 자사영화라 또 좌석 선점 싹쓸이 오지게 해놨더군요!(광해부터 명량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그 전통) 지금 티몹님은 위아래서 서복이 예매율 1위다!고 여러번 강조하시는데 그럼 어느정도 많은 사람들이 보겠네요. 님이랑 몇분들 댓글을 보니까 더 확신이 듭니다. 제 소중한 돈은 차라리 언급도 별로 안되고 쿠폰이나 오티,필름마크,아트카드 같은거 뿌릴 능력도 없는 아무 독립영화나 상영관 배정도 별로 못받는 작은 영화 수입하는 곳으로 가야겠네요. 제가 영화를 아껴서요. 

"대댓글 다셔도 반응은 하지 않을겁니다.대댓글 다셔도 반응은 하지 않을겁니다."

<=이게 매너없는 글쓰기 아닐까요?

방금 가입한 다중이 혹은 홍보사 직원한테는 글도 아까워요 훠이 ("억측"이라는 단어와 "악의적"이라는 단어는 저 위에 "0랩" 티몹이란 사람이 똑같이 쓰던 단어네요 ^^ )

제가 하고싶은 말은 위에 햄볶님글 댓글에 이미 다 적어놓았고 또또 전지적 기업 입장에서 0랩 한분 등판하셔서 더 할말이 없네요. 제가 무슨 구독자 수 엄청난 유투버도 아니고 제 개인적인 생각에 왜이리 목숨거시죠? 그렇게 영화가 자신이 없나요? 어차피 인기배우분들 나와서 팬분들이 많이 봐주실거잖아요 예매율 높다면서요. 영화 잘되길 바랍니다(진심이에요).

아 참고로 저도 개봉날만 안보려고했지(후기 좀 더볼라고) 일단 서복 예매해놨었는데 햄볶님,티몹님 같은 분 때문에 예매 싹 취소하고 그돈에 더 보태서 모탈 컴뱃 아이맥스 예매했어요. 이말 왜하냐하면 매사에 신중하시라고요. 무슨말인지 아실거에요. 본인이 놀리는 손가락이 득이 될지 실이 될지 먼저 생각을 해보셔야할 것 같습니다. 

글쎄요. 영화에 자신 있구나 아니구나를 극장 단독 개봉으로 판단하기 더이상 어려운 시점 아닐까요. 넷플릭스로 간 영화들이 다 컨텐츠에 자신이 없어서 간건 아닐거잖아요. 게다가 서복은 연말에 극장 개봉 준비했다가 코로나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밀린 영화이기도 한데요. 극장 프로모션이 적어서 아쉬운건 저도 같은 입장입니다만 프로모션 티켓 없다고 그걸로 자신감이 부족하니 입소문 안날거 같아서 그렇다느니 하는 평으로 확장 시킬 필요가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말씀하신 대로면 익무에 안 좋은 평 올라온 영화는 프로모션 티캣이라도 많이 풀어야 겠네요. 그래야 컨텐츠에 자신 없어서 입소문 효과에 투자하지 않는다는 오명을 피할 수 있으니까요. 다시 한번, 씁쓸합니다. 

그리고 익무에 올라오는 평들 저도 읽어봤습니다만 그게 좋은 평인지 나쁜 평인지 받아들이는건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익무에 평 두개 올라왔나요, 세개 올라왔나요? 절대적이라고 받아 들일 양도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그걸 기준으로 돈 쓸 가치가 있는 영화다 아니다를 판단하시고 거기에 프로모션 티켓이 필요하다까지 연결 지으시는건 영화 커뮤 리뷰의 역기능까지 생각하게 만드는 대목이네요.

그건 기업의 선택이죠. 님이 CGV마케팅부서 소속이 아닌이상 님이나 제가 왈가왈부할게 아니구요. 대기업에서 알아서 관련부서에서 손익계산해서 선택했으니 이만 그문제는 걱정끄시죠.

말씀하시는게 갈수록 일반 관객(소비자)이 아닌거 같게 느껴지게 하시네요..?

커뮤니티의 역기능이라니요;; 커뮤니티하는 소비자입장에서는 별로인 영화에 돈아낄수 있다면 매우 순기능인데요?? 완전 기업입장이시네요?? 영화 커뮤니티가 무슨 기업들 영화홍보의 장이라고 착각하시는거 같네요? 여기는 "기본적으로" 영화관람객의 입장에서 의견과 정보를 주고받는곳입니다만..? 그 정보에는 좋은영화 좋다라는 정보와 별로인 영화 별로다라는 정보 포함이지 나오는 영화 전부 물고 빨아야하는 글만 올라와야합니까? 그런 곳이라면 거기는 홍보성글만 올라오는 망한 커뮤니티죠?
"좋은 평인지 나쁜 평인지 받아들이는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저는" 영화가 별로인걸 후기쓰신분들이 완곡하게 표현하셨다고 느꼈고 당시 댓글에서도 상당수 익무인들 반응은 "별로인가보네요...ㅠㅠ"였네요. 물론 취향의 영역이라 오히려 다른분들 입맞에는 안맞아도 그 영화가 심지어 저한테는 좋을수도 있지만 일단 저는 먼저 나온 몇몇 시사 후기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 팩트만 말했습니다. 개봉하면 언제나그랬듯이 생각보다 좋았다는 반응도 분명히 나올거고 생각보다 쓰레기네라는 반응 둘다 나오겠죠. 영화는 취향이니까요. '저는' 후기에서 별로인데 애써 좋은쪽으로 돌려말하시는 거 같다라고 느껴서 안볼거 같다는데 왜이리 개인의 선택을 강요하시죠?
참고로 시사 직후 올라온 두 분 글 링크해놓을게요 특히 두글 댓글 반응보세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https://extmovie.com/movietalk/64661941

https://extmovie.com/movietalk/64662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