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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앙상블이 뛰어난 영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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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있으면 아카데미 시상식이네요.

<노매드랜드>를 비롯해 <미나리>, <더 파더> 등 다양한 영화들이 어떤 소식 을 전해줄지 기대되네요

 

배우 조합상에서는 종종 연기 앙상블로 상을 수상하기도 하는데

아카데미시상식에서는 팀 단위로 주는 상은 없어서요. 

아카데미에서 화제가 된 작품중 앙상블이 좋은 작품 소개해보려합니다

 

다우트

국내 개봉 당시에는 약간 아트하우스 개봉 분위기로 개봉했던 작품이라 살짝 인지도가 낮습니다

익무분들 중에 아시는 분들은 다 보셨을 것도 같지만 캐스팅이 장난아니에요

메릴 스트립, 에이미 아담스 , 故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비올라 데이비스 등. 장난 아니죠

 

성 니콜라스 교구 신앙 학교에서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는데요

플린 신부 (故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에 관한 의심으로 시작되는데

영화에 등장하는 교구학교에서 다양한 갈등과 의심이 등장합니다

 

엄격한 징계와 상벌을 중시하는 (교육,종교,정치)/인권을 강조하는 (교육,종교,정치)와

남성-여성, 흑인-백인간의 갈등을 첨예하게 그린 작품입니다

연극 원작이라 대사도 상당히 많은데 배우들이 정말 잘 소화합니다

 

디 아워스 

 

2000년대 걸작 영화하면 생각나는 작품입니다. 영화에는 작가 버지니아울프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3명의 여인이 나오는데요

문학 안에서, 문학밖 현실에서 문학이 미치는 영향과, 인생의 번민을 그린 역작입니다

니콜 키드먼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지만 메릴 스트립, 줄리안 무어의 연기도 정말 탁월합니다

(최근 수십년간 <디 아워스>에 출연한 영화의 핵심 여배우 3명은 여배우중 연기를 가장 잘하는 배우들 10명을 줄세우면

들어가겠죠?)

 

 

매그놀리아

PTA, 폴 토마스 앤더슨은 영화를 끝낼때 종종 로버트 알트만에 대한 존경을 크레딧에 담습니다

알트만 감독은 다양한 인간의 삶을 모자이크처럼 나열하는 데 탁월했으니까요?

 

PTA 감독의 작품 중 가장 로버트 알트만 영화와 닮은 작품이면서도

죽음,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어려운 현실 등 삶에 대한 무력감이 지배하는 작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함께 살아가면, 어려운 삶도 살수 있다는 한줄기 햇살을 비추는 작품입니다

(한줄기 햇살에 관한 영화라지만 개구리 비떼는 엄청나죠)

 

*톰 크루즈가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다면 이 작품으로 수상했어야겠죠

톰 크루즈의 연기가 가장 좋았고,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윌리암 H.머시 등의 연기가 좋았습니다

 

 

 미스 리틀 선샤인

가끔 저에게 숨은 영화를 추천해달라고 할때, 제가 주로 프로모션?하는 작품입니다

7살 막내딸 올리브가 캘리포니아 동네에서 열리는 아이들 미인 대회에 참여하는 과정을 로드무비로 다루는데요

가족들이 전부다 허당입니다. 스티브 카렐, <유전>의 토니 콜렛, 폴 다노 등이 허당 기질을 제대로 발휘합니다

외모지상주의, 성적지상주의를 비판하는 영화의 톤앤매너도 사랑스럽습니다

 

미스틱 리버

2002년 가을에는 <아이엠샘>이 전세계에 감동을 주었습니다.

당시 의외로 숀팬이 2003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탈 줄 알았는데 

덴젤 워싱턴이 <트레이닝데이>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어요

(2003년에는 덴젤 워싱턴과 할베리가 남우, 여우를 쓸어 흑인 배우가 동시 수상했습니다)

그 다음해에 숀 펜이 결국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는데요

 

근데 이 영화 숀 펜말고도, 팀 로빈스 , 케빈 베이컨, <매트릭스> 모피어스 아저씨 로렌스 피쉬번등 모두 좋습니다

딸이 중고등학생쯤되는 4-50대 아버지들, 오랜 친구사이였는데, 갑자기 지미의 딸이 살해되었고

4-50대 아버지 친구들이 서로 의심하는데요. 친구들의 의심과 균열을 절제된 연출로 묘사합니다

 

아메리칸 허슬

 

케이퍼무비로 골든글로브 뮤지컬 코미디 부문과, 아카데미 주요 부문에 도전했던 작품이죠

최동훈 감독님 영화랑 비슷한데 호쾌하고 시윈시원한 범죄영화입니다

유쾌한 영화가 적어서 이 영화를 추가해보았습니다

 

<노매드랜드>, <미나리>를 비롯해 살짝 아카데미 시즌이라

관련 포스팅을 해보았어요

그외에도 앙상블 좋은 영화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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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1등
<맹크>, <스포트라이트>, <데어 윌 비 블러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도 연기 앙상블이 좋았습니다!
댓글
22:20
21.04.13.
profile image
가미
말씀주신 영화들도 특히 좋았어요 ㅠㅠ
<맹크>를 제외한 영화는 2번 씩 봤네요!!
댓글
09:44
21.04.14.
profile image 2등
폭스캐처, 아이리시맨, 마스터,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도 생각나네요!
댓글
22:27
21.04.13.
profile image
하디
말씀주신 영화들도 정말 최고죠
<폭스캐처>는 스티브 카렐,<마스터>는 호아킨,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하비에르 가 혼자 너무 독보적으로
탁월하신거 아니야? 싶었는데 앙상블도 정말 좋았어요 ㅠㅠ
댓글
09:43
21.04.14.
profile image
아자고고
맞아요. 팀 케미가 빛나야 배우들이 더 빛나더군요~
댓글
09:45
21.04.14.
profile image
미스 리틀 선샤인 너무 사랑스러운 영화입니다ㅎㅎ
댓글
23:13
21.04.13.
profile image
얼죽아
국내에서 약간 인지도가 낮은거 아니야 싶은데 영화 정말 좋죠 ㅠㅠ
댓글
09:44
21.04.14.
profile image
<아메리칸 허슬>은 저 호화캐스팅에도 아카데미에서 상 하나도 못 가져간...
댓글
23:49
21.04.13.
profile image
영사남
아카데미는 항상 코미디 영화, 케이퍼무비 등에 대한 평가가 박한게 아쉬워요 ㅠㅠ
댓글
09:46
21.04.14.
profile image
미스 리틀 선샤인, 다우트 인정합니다.
연기 앙상블하니까
뜬금없이 최근 우리나라 영화 완벽한 타인도 생각나네요 ㅎㅎㅎ
댓글
00:18
21.04.14.
profile image
늘찬
맞아요 <완벽한 타인>도 배우들의 티키타카가 정말 좋았습니다~
댓글
09:46
2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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