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정원 포스터 ( feat. 명동역 cgv)
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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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옆에 살짝 보니 10장 이상은 남아있는듯.
방금 회차 본 사람이 네명정도 였듯한데 아무도 안가져 가더군요. 그래서 다음 영화 기다리는진 몰라도 같이 퇴장해 앉아 있는 학생 같아 보이는 분께 받은 포스터 보여주며 받을 수 있다니 기뻐하며 뛰어가더군요. ㅎ
포스터 전도사가 된듯 웬지 뿌듯~ ㅋ
그리고 직원에게 물어보니(메니져급이상인듯) 여기서 주는 굿즈는 소진된거 없이 다 있다고 합니다.
혹시 가시는분 참고하시길~
P.S. 앗.. 글 적다 환승할 곳 한정거장 지나침 ㅡ.ㅡ;;
★★★☆
영화는 그냥 잔잔하니 나쁘진 않았습니다.
조금 아쉬운건 여주가 좀 더 폭발했으면 더 몰입했을텐데라는 아쉬움 정도네요.
초반 부부가 너무 귀엽게(?)나와서 보는 내내 잘 됐으면하고 응원하며 보게 되더라능.
(이하 스포일러 있으니 유념하세요~)
아무튼 어쩔 수 없이 찾아온 잊고 싶은 고통이지만 먼 발치를 돌아 행복한 지금에 균열을 주는 상황은 참 암울했습니다.
좀 더 알고 싶은 남편과 그냥 아무일 없듯이 이렇게 지내고 싶은 상황이 충돌하는 부분이 거의 영화의 중심 이야기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고통스러워도 혼자 후다닥 일처릴 했으면 자신이 원하는 일상일 수도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긴했네요 ㅋ)
아무튼 그 주위 사람들이 느끼는 고통 혹은 의도치않은 불편함을 잘 담아낸듯합니다.
추천인 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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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5:34
21.04.12.
영화좋아요
첨엔 롯시 월타 갔다가 허탕 ㅎ;
15:42
21.04.12.
2등
좋은 글 감사합니다.~
15:39
21.04.12.
양키스캡틴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15:42
21.04.12.
3등
저도 어제 안 가져간
가져와봤자 구겨지기도 하고 그래서 아니 가지게 되네요 늘
가져와봤자 구겨지기도 하고 그래서 아니 가지게 되네요 늘
16:03
21.04.12.
래담벼락
누군 받아서 쓰레기통에 버리는 사람 봤는데.. 차리라 받지 말던가 돌려주지 ㅎ
이 포스터는 점 엷긴했어요 ㅋ
이 포스터는 점 엷긴했어요 ㅋ
16:48
21.04.12.
일요일에 갔는데 압구정에서도 많이 있어요.
16:18
21.04.12.
카스카
거기 여기가 마지막인듯 ㅎ
16:49
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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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에 다른 영화 보러 갔다가 전단지라도 있길래 잘 가져왔습니다~
요즘엔 전단지도 없는 영화가 대부분이라...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