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 점프를 하다 - 시그니처K 패스 후기
낯선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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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K 패스를 구입할까 말까 고민하게 했던 영화가 '번지 점프를 하다'였습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나 봄날은 간다는 굉장히 인상적으로 봤었지만,
이 영화는 같이 봤던 친구와 닭살 돋는다...라고 평했던 기억이 남아있어서요. ^^;;
(인류애 부족으로... 로맨스 영화 취향이 아닌 사람입니다. ^^;;;)
20년의 세월이 지나 다시 관람하니, 여전히 오글거림은 남아있지만 옛 기억과 추억에
마음이 훈훈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일요일 저녁시간대라 관람객은 많지 않았지만,
김연우의 ' 오 그대는 아름다운 여인'에 맞춘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갈 때 까지
모든 분이 착석해 계신, 정말 아름다운 광경을 목도하였구요. ^^
tmi일 수도 있는데....
뱃지만 지정해 놓은 수령극장에서 받으면 되고, 관람은 시그니처 K관이 있는 관에서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뱃지 수령할 때 신분증 검사는 따로 하지 않고 CJ One 바코드만 찍고 수령했어요.
시그니처 K 패스 구성이 참 좋네요.
8월의 크리스마스와 봄날은 간다도 기대됩니다.
다음에도 또 시그니처 K 패스가 나와주길 기대해 봅니다.
추천인 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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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나온 재개봉한 3편 다 관람했는데 8월의 크리스마스랑 봄날은 간다도
좋아하는 영화라 무조건 극장에서 관람할것 같네요.
이렇게 계속 보게 될줄 모르고 태극기는 티켓 안받고 포스터만 주는 곳에서 관람했는데
한장한장 모으다 보니 아쉽긴 하네요.
재개봉작들 첫 개봉할때 다 극장에서 관람했던 영화들이라 세월이 지나서 다시 극장에서 보니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나 싶기도 하고...개인적으로 참 좋아했던 영화는 다시 봐도 너무 좋구나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