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윤여정 배우 BAFTA 수상 소감, 영화사 번역
snobbish를 고상하다로 번역했네요.^^
한국어 연기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과 미국 배우조합상에서 연기상을 휩쓴 배우 윤여정은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의 배우 윤여정입니다. 어떻게 소감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후보로 선정되어 매우 기쁩니다. 아! 이제는 수상을 했군요.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에딘버러 공작 필립공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상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든 상이 의미가 있지만 이번 상은 특히나 고상하다고 알려진 영국분들에게 좋은 배우라고 인정받아서 정말 기쁘고 영광입니다. 저에게 표를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영국 아카데미(BAFTA)에게도 감사합니다.(Hello Britain, I’m a Korean actress Yuh-Jung, Youn. And… I don’t know how to say… I’m very honored to be nominated. No, I’m the winner now. First, I express my deep condolences for your duke of Edinburgh. And thank you so much for this award. Every award is meaningful but this one, especially recognized by British people known as very snobbish people and they approved me as a good actor, so I’m very very privileged and happy. Thank you, Thank you so much. Thank you for the voters who voted me. Thank you.)"라며 자신을 한국 배우라고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소개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익살스러운 유머로 시상식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필립공의 별세를 추모하며 특별한 인상을 남겼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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