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메가박스 탐방한 사진들

익무님 감사의 나눔으로  '조제,호랑이,물고기들'보러 신촌 메박에 들렀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아 관심가는 이것저것 찍어봤습니다.

매표소 옆에 있는 판매 굿즈 샘플들.

이곳은 올때마다 기웃거리며 보고가지만 찍어보는건 처음입니다.

시네마캐슬 열리면서 판매한걸로 알고있는데 신카이 마코토 관련 굿즈가 많습니다.(키미노 나마에와는 1층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네요.)

2층 왼쪽에있는 별을 쫓는 아이 자석세트는 냉장고에 붙이면 이쁠것같습니다.

곧 개봉하는 서복 판넬.

최초의 복제인간+초능력자라는 소재가 끌리는 영화입니다.

예고편에서 공유가 박보검한테 아이라고 하길레 영화에서 박보검이 어리구나 하며 좀 당황했던 기억이...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있는 소울 22 팝콘통.

지구 통행증을 찾아 떠나렴 투웬티투.

영화관 내에 위치한 만화방에 들렸습니다.

만화책과 화집들도 많아서 영화 관람 전 or 후에 들리기 좋은곳 같아요.

평소 좋아했던 원화집 찾아봤습니다.

에반게리온 원화집.

사다토모 요시유키 작화는 다시봐도 세련되고 좋은듯해요.

신지나 레이 등등 등장인물들 쓸쓸한 표정 보는거 특히 좋아합니다.

지브리 마루밑 아리에티 화집도 있었네요.

본지 너무 오래라 가물가물 하지만 지브리 작화는 정말 좋습니다.

통로 굴다리는 여전히 공사중이었습니다.

더 파더 시사회때 영화관 들어가는 길이 사라져서 깜짝 놀랐었네요.(쭉 돌아서 들어가셔야 합니다.)

일찍 오니까 여유도 생기고 이곳저곳 돌아다닐수있어 좋았습니다.

감동의 물결로 보고온 '조제' 후기도 어서 작성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