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친절' 간단한 리뷰 (Pleroma님 나눔)
오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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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roma 님 나눔으로 '타인의 친절' 보고왔습니다.
최근 개봉한 영화로 어제부터 후기들이 올라오고있는데 리뷰를 보면 호불호가 좀 갈려서 평이 다양합니다.
저는 그래도 괜찮게 본 작품이지만 불호 후기에서 나오는 단점 ? 혹은 영화의 평을 낮추는 부분이 있다는 점은 확실히 공감되네요 ㅎㅎ
이 영화의 제목과 주된 내용 자체가 '타인'의 '친절' 에 포커싱 되어있고, 그에 따라 인물들간의 관계나 사건이 마냥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진행되는 점은 적당히 영화에 빠져들어 긴장감을 갖고 보게되지만 주요인물들의 행동과 감정변화가 공감되지않는 부분도 있어 이러한 양상을 띄게 되었다고봅니다.
좋은 점만 보려고 생각하면서 영화를 본다면 따뜻한 영화가 될 수 있지만, 영화를 보며 리뷰나 비평을 써보곤 하는 영화광? 분들에겐 아쉬운 부분이 많은 그런 영화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요즘 같은 시대나 사회의 어려움 속에서 너무 외롭고 힘든 상황일지라도 타인에게 전하는 나의 자그마한 온정과 친절이 누군가에겐 크나큰 힘이 되고 구원이 될 수 있다. 가 영화가 주는 메시지인만큼 날이 선 비평과 안 좋은 점을 보기보단 따뜻한 시선을 갖고 지금 같은 시기에 보면 나쁘지 않은 영화라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오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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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적당히 힘 빠진 영화를 보고 싶을 때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