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지기 분들 응원합니다 (feat. 용산 흥분고객)
지금 용산 경품증정하는 데스크에서 흥분한 고객이 컴플레인 쎄게걸고있네요.
듣자하니 경품증정시간이 영화 시간표에서 끝나는시간부터 주는줄 알았는데 엔딩크레딧 시작시간부터 배부해서 간발의차이로 못받았나봅니다.
아쉬운 마음은 이해하지만 미소지기분들도 어쩔수없는거 아실텐데요.
그리고 흥분할 수록 전달력은 떨어질텐데 멀찌감치 있어도 내용다들리게끔 큰목소리로 화내듯이 말하시네요;;
오늘도 미소지기분들 멘탈에 박수를..
팀2
추천인 41
댓글 45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요점은 배부시간은 영화 다 끝나고 배부해야되는데 그걸 안지킨게 잘못이다 라는거 같았어요.
같은말 무한반복...
제3자인 저도 기분이 상하더군요
저도 젊으셔서 놀랬어요
3자가 봐도 기분이 별로인대 직원분은 어떨까요ㅠㅠ
그 분도 엔딩크레딧 끝나기전에 받은적도 있을껀대 말이죠ㅠㅠ
엔딩크레딧 다보고 배포하는건 3~5분 낭비하고 싶지 않은 분들이 많아서 힘들어보이고, 이벤트 게시글 문장을 바꾸는게 좋을듯 하네요
상영종료 부터 증정>>엔딩크레딧 시작부터 증정
엔딩크레딧 올라가지도 않았는대 우루루 나가는거 보면 너무 짜증나요
받지는 못해도 줄 서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거라
다 끝나고 나온 사람들 못받는건 마찬가지일 듯 싶네요.
그나마 영화라도 보면 다해이지만 영화도 안보고 줄서있는 사람들도 태반인게 현실...ㅠㅠ
산통깨며 우르르 달려나갈때 속상하긴 하더군요.
그래도 이렇게 싸울거까지야...ㅜ
저도 익무와서야 엔딩크레딧올라올때부터
경품증정인거 알았어요
엔딩크레딧 다보고 배포하는건 3~5분 낭비하고 싶지 않은 분들이 많아서 힘들어보이고, 이벤트 게시글 문장을 바꾸는게 좋을듯 하네요
상영종료 부터 증정>>엔딩크레딧 시작부터 증정
글쎄요
저도봤어요 열받은건 이해간다쳐도 저렇게까지할일인가싶네요
저런고객을 응대하는일을하는사람으로서 과몰입하며
보고있었네요 그러지마세요진짜 더파더굿즈패키지온김에 a3포스터 받으러왔다가 소진이라는말에 아쉬워하는 1인이 지나가다말합니다
동종업계종사자가 보면 함께 기분안좋아질 장면이었죠
엥? 근데 굿즈패키지도 소진이되나요? 보장해주는거 아닌가요?
아 더파더 a3포스터 개별 경품증정이있더라고요^^굿즈와별개로ㅎㅎ
물어보면 엔딩크레딧 올라갈 때부터 드린다고 대답한 적은 있긴 해요 익무 이용하기 전부터 알았지만 전 웬만하면 엔크 다 끝날 때까지 자리 지키는 편...
고객 컴플레인 공감됩니다.
필름마크 하나 받으러 갈 때도 엔딩크레딧 보지도 못하고 나가야해요. 업자들 막으려고 상영 끝난 후 주는거 같은데 저런다고 업자들 막아지나
데스크에서는 생각도 안하고 규정 만들고 그 컴플레인 현장이 다 떠받고 있죠.
저도 타인의 친절 포스터 수령차 기다리면서 봤는데 무슨사건인지 엄청 궁금했다는...^^;;
오랫동안 용산홀에 쩌렁쩌렁 다 울렸죠... 소리는 큰데 전 막귀인지 뭔내용인지 파악못했어요. ㅎ
멋지셨어요!!
안그래도 소진된 세개는 어제 이미 소진된거라 뭐땜에 저렇게 화난건지 의아했는데;;
일단 엔딩크레딧부터 주는 건 공지 미스가 맞고
수정 바라는 부분이긴 한데...
또, 버럭 화내시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CGV가 "영화 상영 종료 후 지급한다"라고 공지했다면 당연 영화 상영 종료되면 지급하는 게 맞다 생각해요.
(공지는 말 그대로 공지고, 원래 엔딩크레딧도 본편이니까요)
크레딧 끝나고 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용
별개로 굿즈가 뭐라고 버럭 화내고 소란일으키는건 보기 안좋긴 하네요
이게 참 애매한게 공식 홈피 및 앱에는 ‘관람 후 수령’이라고만 되어있고, 용산은 경품 현황판 및에 따로 그 관람 후는 ‘엔딩크레딧 시작 시점’으로 적어놨어요.
그리고 다른 지점이었는데 엔딩크레딧 올라갈때 나와서 굿즈 잘 받았던 곳인데도, 사정상 영혼 보내고 15분 쯤 전에 가서 기다리다가 엔딩크레딧 시작했을 시점에 주면 안되냐니까 정확히 상영시간 다 끝나야주겠다 그래서 다 끝나고 받은적이 있어요. 앞에 와서 기다리고있는게 못 마땅해서였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여튼 그렇게 규정을 자기들 멋대로 적용할거면 교통정리는 한번 필요할것 같긴해요. 특히 그 사이에 받고 못 받고가 결정되는 일이 잦으면 더더욱이요. 저야 어느쪽으로 확실히만 해주면 지킬거고 불만도 없긴합니다만..ㅎ
물론 그렇다고 거기서 그렇게 흥분하며 떠나가도록 언성 높인 그 사람이 잘 했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영화관 측에서도 생각해볼만한 문제여서 몇자 적어봤네요.
목소리 크게 한다고 해결될 일은 아닐텐데 말이죠. 차분하게 상황 설명하고 따지셔도 따지셔야지.. 화나면 목소리 톤 올라갈 수도 있지만, 이분은 정도가 심하시지 않았나 싶네요. 내용증명 보낸다는 것도 그렇고..
용산은 경품 현황판에 엔딩크래딧 올라가는 순간부터 수령가능이라고 밑단에 써있는걸로 아는데용...
저는 엔딩크래딧 다보고 받아요. 엔딩크래딧 봐서 경품 못받은적은 없어서요.
진상단골은 자기가 진상인줄 모른다는게 후 ㅠㅠ
무전까지 쳐서 물어보더라고요.
이래서 갓메박...
용산만큼은 아니지만 용산못지않게 큰 규모의 극장에서 일하느라 저희도 상대하기 힘든 고객들 참 많네요..
자기할말만 하고 지점장님이라고 하는거 같은대 말할려고 하면 말 못하게 하고 자기말만 하더라구요
자기말만하는대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