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 수 없는 심리
온라인 예매할때 다른 중블 자리들이 꽤 있는데도 굳이 바로 옆자리 예매하는건 무슨 심리죠?
전 평소 선호하는 자리가 있더라도 누가 먼저 좌우 좌석을 예매했거나 하면 다른 자리로 피해서 예매하는데...
사람 많이 몰리는 패키지나 특수관이 아니고서야 하루 700명의 확진자가 집계되는 요즘 시국에 굳이 붙어서 예매하겠다는 심리는?
내가 선호하는 자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사수한다 그런건가?
뭐 본인 자유고 상관은 없는데 관크로 은근 괴롭혀줘야 하나?ㅋㅋ
요즘같이 전염병에다 사소한걸로 폭력 사태까지 벌어지기 쉬운 삭막하고 예민한 세상에서는 서로서로 조심하는게 필수이거늘...
자기만의 세계가 투철한 재밌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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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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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렇게 연석 피하라고 안내까지 나오는데도 너무 이상한 고집이죠. 인원수에 맞추라고는 하지만 요즘 상영관 텅텅 비고 자리 많은데도 3인석 2인석배치만 넘쳐나는데 그렇다고 3인 2인 권리가 먼저인 건 아니죠. 3인 2인 관객보다 1인 관객이 훨씬 더 많은데 애초에 자리배치부터 잘못됐어요. 차라리 퐁당퐁당이 훨씬 나은데 관람객도 적은 2, 3인 관객석위주 배치가 잘못된 것 같아요. 꼭 연석잡고 들어오는 경우는 자리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들이 일부러 그러거나 자리예매표의 X표시나 지워진 게 무슨 의미인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거나 둘 중 하나겠죠. 스마트좌석의 피해는 너무 큽니다. 텅텅 빈 관에서 일부러 들어오는 연석 피하려면 사이드만 가라는 건 영화관람권을 침해하는 거죠. 먼저 예매한 좌석이 우선이고 연석을 피해서 예매하는 게 맞는데 자기들 맘대로예요.
자기맘에 안 들면 괴롭히겠다는 글인가요?
뭐 이런 사람이 있나요
님도 좋은 자리 앉고 싶어서 거기 예매하신 거 아니에요? 그 사람도 그랬나보죠 뭐... 이미 거리두기도 다 돼 있고요. 바둑판식 거리두기가 아니라서 불편한 사람이라면 본인이 피해야죠 별 수 있나요? 서로 서로 조심해야 한다고 하면서 님은 "관크로 괴롭혀줘야 하나?" 이러고 계시네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심리'네요.
글쎄요
그 넓은 곳에서 2명이서 보는데 말이죠
옆자리까지 예매해버리는 믄수저식 해결방식부터 안좋은 자리로 예매하는 방법까지 해결책은 여러개 있습니다
좋은 자리 + 내 옆으로는 알아서 안왔으면
이 두개를 항상 충족시키는 건 영원히 불가능할 겁니다 다시 거리두기 단계가 오르지 않는 이상
"관크로 은근 괴롭혀줘야 하나?ㅋㅋ" 라구요?
이런 사고방식이 가능하군요...허헛...
코로나 전에는 참 별 생각이 없었는데, 옆자리 빌 때의 쾌적함이 이제 몸에 익어서, 코로나가 끝나도 1좌석-1공석제로 쭉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ㅎㅎㅎ
그런거 신경 안쓰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전 A열은 아무도 없겠지 하고 예매했는데 바로 옆에 앉은 분이 있어서 난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