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를하다 짧은 후기(스포x)
비단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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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영화보는 내내 두 주인공의 애틋한 감정이 잘 느껴져서 너무 설렜습니다
정말 아무 내용도 모르고 봤는데 예전 개봉때 보고 이번에 또 봤다면 어떤 느낌이었을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개봉한지 20년이나 되었지만 저에게는 강렬한 영화였고,
무엇보다 이런 명작을 극장에서 봤다는 것과
그시절의 이은주 배우님을 다시 볼 수 있어서 반갑고 좋았습니다
굿즈도 너무 예뻐서 다음달도 기다려지네요 ^^
비단장수
추천인 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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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7
21.04.07.
영화좋아요
저도 이거 첫개봉 검색해보고 놀랬습니다 ㅋㅋㅋ 20년전 작품이라니..
진짜 너무 꽃다운 나이에 가셔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
진짜 너무 꽃다운 나이에 가셔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
23:43
21.04.07.

저도 오늘 처음 봤는데 이렇게 애틋한 영화 오랜만이네요!
22:59
21.04.07.
무비의요정
요즘엔 느껴볼수 없었던 감정이었던거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23:43
21.04.07.

저도요 설렘도 느끼고 후반엔 눈물이 ㅠㅠ 두분의 배우분들 마음 아팠어요 이은주 배우님도 작품에서 계속 봤으면 좋았을텐데 싶고 전미선 배우님은 번점에서 처음으로 연기에 재미를 느끼셨다고 연기인생을 번점 전과 후로 나눌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더 안타깝습니다ㅠ
00:11
21.04.08.
oneplusone
ㅠㅠㅠ 저도 두분 스크린에서 계속 봤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안타까워요...
00:26
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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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 보니 진짜 20년이 넘은 작품이네요.
시간이 벌써 이렇게나...ㅠ_ㅠ
20년만에 다시 봤는데 그때 어린 나이에 봤을때보다 뭔가 더 가슴 아프고
마지막 부분에선 눈물이 글썽글썽....
얼마전에 재개봉판 봤던 태극기도 그렇고 젊은 시절의 이은주씨 모습 보니까
너무나도 젊은 나이에 이 세상을 떠나신게 너무 가슴 아프게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