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불어라 검풍아> 검술 액션만 기억에 남는 것 같은....
파란하늘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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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검술 액션 영화인 <불어라 검풍아> .....
누구에게는 익숙한 무협 액션에 조금은 말도 안되는 평행세계가 나오는가 하면
주인공과 주인공이 되지 못한 사람들 그리고 주인공이 되고 싶어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우스광스럽긴 하지만 독창적이고 B급 유머가 가미된 판타지 액션 장르물을 본 것 같다.
영화가 시작하고 본격적인 액션을 선보이기까지 텐션이랄까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 들면서
거기에 B급 유머와 화려한 검술 액션이 자연스럽게 조화되지 못한 점이 있기는 하지만
연희 역의 '안지혜' 등 출연 배우들이 대역 없이 고난이도의 검술 액션을 소화한 것은 박수받을만 한 것 같다.
영화 <갱>을 연출했던 '조바른' 감독의 신작으로,
근래 보기 드문 B급 유머에 조금은 허무하지만 강력한 판타지가 나오면서
영화 <검객>에서 본 액션이 생각나기도 하는 검술 액션만큼은 영화가 개봉하면
신선하게 다가올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영화라는 것도 알 수 있는 작품이다.
브뤼셀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초청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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