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애니메이션은 첫날 아니면 관크 확률이 너무 높은 것 같습니다.
카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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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일반관에서 조제 포스터도 받을기 겸 2회차를 하는데 옆에 청소년 여자 두 명이 영화 상영 내내 폰질하고 재잘거려서 미치는 줄 알았네요 ^^ 원래라면 관크에 대해서 바로 하지말아달라고 이야기를 하는 편인데 앞에는 의자에 발 올리고 뒤에서는 영화 요소 하나하나 옆에 친구한테 말하는 사람까지 정말 대환장파티여서 어떻게까지하는가 그냥 쭉 참고 봤네요. 바로 옆 학생 2명은 끝나고 그런 식으로 영화보지말라고 한 마디 하긴했는데 참 마음이 착잡하군요.
개인적 경험에 따른 일반화의 오류일수도 있지만 애니메이션 개봉 첫 날은 해당 작품 팬분들이 감상하시기때문에 집중해서 보느라 관크가 적은 편인것 같은데 개봉일 지나고 동네 일반관에서 감상을 하면 학생들 관크가 너무나도 심한 것 같습니다. 항상 친구랑 이야기를 자기 집 안방마냥 하는 무리가 있네요..
주말에 좋은 기분 얻어가고 싶어 영화관에 들린건데 참 씁쓸하네요.
추천인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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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섶으로 첫날 1회차 대관해서 다행이네요~
15:06
21.04.04.
목표는형부다
대관하셨다니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다행히 CGV에서 1회차를 하고 난 뒤라 그나마 다행이었지 첫 감상을 오늘 같이 심하게 방해받았다면 정말 폭발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다행히 CGV에서 1회차를 하고 난 뒤라 그나마 다행이었지 첫 감상을 오늘 같이 심하게 방해받았다면 정말 폭발했을 것 같습니다.
15:13
21.04.04.
2등
애니메이션은 상대적으로 관객 연령층이 낮은 편이다보니 어느정도는 감수할 생각도 미리 하긴 합니다. (특히 아동용 같은 경우는 한편으론 '애들 보는 데 어른이 꼽사리 껴서 보는 거니 할 수 없지' 정도까지도...) 제 경우 애니메이션은 가능한 늦은 시간대를 고르는 편이 낫더라구요.
11:05
21.04.05.
EST
말씀하신대로 아동들이 관람하는 포켓몬, 코난, 디즈니 작품들 같은 경우는 당연히 감수할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보는 것 같네요. 극장에서 이런 왁자지껄한 분위기는 여기서밖에 못느끼는 경험이다! 하고 최면을 걸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ㅋㅋ
다만 본문에서 언급한 학생들은 중학생 정도되어보이던데 관람 매너를 모를 나이도 아니고 참 괴롭더군요... 늦은 시간대 참고하겠습니다..^^
다만 본문에서 언급한 학생들은 중학생 정도되어보이던데 관람 매너를 모를 나이도 아니고 참 괴롭더군요... 늦은 시간대 참고하겠습니다..^^
11:24
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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