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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알 방송, 벌써부터 반응이 안좋네요. 스브스가.

치얼업팅팅
7161 12 46

방송전인데 벌써부터 좀 반응이 안좋네요

욕부터 왜 방송하냐고 댓글 엉망진창이네요 유튜브에.

저는 잘 모르는 내용이고 솔직히 뭐라할지..

한사람의 목숨은 안타깝지만서도..ㅠㅠ

 

Screenshot_20210403-181423_YouTub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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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성소수자 문제를 다루는 게 쉽지 않은데 언젠가는 다뤄져야할 문제죠

오히려 언론에서 공론화가 안 되는 게 한국 사회의 배타적인 측면을 시사하는 게 아닌가 생각해요

18:23
21.04.03.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렇지만 저는 언젠가는 다뤄야 할 일이라고 보기 때문에 크게 놀랍지는 않아요.
18:29
21.04.03.
성 소수자의 인권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런 얘기도 많이 다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8:32
21.04.03.
성소수자가 문제인 게 아니라 남군 필요해서 남군 뽑았는데 보고도 없이 성전환 수술 받은 게 문제
18:33
21.04.03.
1110031
삭제된 댓글입니다.
18:42
21.04.03.
청개굴

-수술할 경우 군 생활을 계속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는지 그 경위를 알고 싶다.
변희수 하사: 군에 성전환 수술한다는 사실 또한 보고했고 이 승인을 받았다. 주임원사, 대대장, 군단·육군본부까지 모두 대면보고가 된 것으로 안다. 절대로 공식적인 공식적으로 공문이 날라오거나 통보가 온 적은 없다. (지난해) 9월 수도병원에서 정신과 상담받던 중 수술하고 오면 이런 규정이 있는데 못할 수도 있다. 그래도 괜찮냐는 질문만 했다. 이건 공식적 통보는 절대 아니다.

(...)

-소속부대에서 응원해줬다고 했는데?

변희수 하사: (지난해: 2019년) 8월쯤 폐쇄병동 퇴원 직전에 부대 간부들이 면회를 왔다. 그때 나는 이 사실을 부대에 알리고 커밍아웃을 했다. 그 이후 부대에서는 바로 저를 현역부적격 심의로 올려서 전역시킬 수 있었는데 대대장, 주임원사, 여단장은 내가 군 생활을 열심히 하고 싶다는 뜻을 알아줬고 전역시키기보다는 수술하면 군에 뛰어난 능력을 갖춘 인재가 될 거라고 판단했다. 여단 안에서도 현역부적격 심의 대신, 군단으로, 군단에서도 육군본부까지 대면보고를 해줬다. 작년 팔월쯤이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25474.html#csidx3b85df9baa1ade69245e51ed8f9611f

18:47
21.04.03.
profile image
청개굴
저도 처음엔 그렇게 알고 상당히 부정적으로 생각했었는데 군단장한테까지 보고 및 승인이 끝났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뒤에 남기신 편지를 보게되었는데 보면서 참 마음이 아플 정도로 절절하고 슬픈 내용이었습니다.
18:51
21.04.03.
profile image
저런 반응들이
오늘 그알 방송이 꼭 필요하다는걸
알려주네요 본방 챙겨봐야겠습니다
정보 감사해요^^
18:39
21.04.03.
불편하다고 피하면 안되는 문제라고 봅니다. 잘 모르는 문제기도 하고, 다뤄지지 않으면 유언비어만 퍼지니까요
18:50
21.04.03.
profile image
저는 잘 모르는 내용이고 솔직히 공감도안가요.

직접 언급하셨네요 잘 모르신다고요 그런 사람들 보고 알라고 방송하는거죠
18:55
21.04.03.

국방부가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강제로 끌고 갔다가 남자가 아니게 됐다는 이유만으로 쓰레기 버리듯 손절한 사건이라 다루는 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19:24
21.04.03.
profile image
사건 정확히는 모르지만, 승인이 나서 수술했고, 하고 나니 나가라 그랬다는 말울 봤는데 이게 사실이면 큰 문제가 아닌지... 저처럼 정확히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테니 제대로 조사해서 한 번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세상에 짜피 트랜스젠더들은 옛날보다 많아질텐데, 이런 부분을 다루는 행정적 문제부터 발전해야 인식도 따라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19:29
21.04.03.
profile image
논란일기 딱 좋은 내용을 잘 올리셨네요. 굳이...?? 하는 내용을 올리는 게 저사람들이 할일이죠.
19:40
21.04.03.
profile image
저는 변희수하사님을 못지켜준 우리 국민들 책임도 분명히 있고 우리의 동생,군인, 또 딸일수있으니 꼭 억울한 마음이라도 풀어주어야한다 생각합니다..ㅜ
20:06
21.04.03.
대한민국의 한계죠 경제는 선진국일지 몰라도 국민성은 개도국이랑 다를게 없죠
20:28
21.04.03.
군단장까지 다승인했고, 동료들은 응원했다고 하죠 그의 선택을. 욕을할꺼면 제대로 팩트나 알아보고 하든가.. 유튜브 댓글은 그냥 걸러보는게 맞을 것 같아요. 현실엔 더 좋은 사람이 많을 거라 믿습니다.
20:36
21.04.03.
profile image
'글쎄요'에도 괴로운 이유가 내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의미인 부정때문인데 하물며 내 존재를 부정하는데 그 심정은 어땠을지...그리고 어떻게 헤아릴 수 있을까요...사람을 팽하는 행위 자체가 절대적으로 잘못된 행동이고 성정체성, 인권과 엮이면 더욱 그렇게 할 수 없는 행위죠.

익무서 영화 본연의 목적인 재미만으로 언급되는 영화들도 많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현실을 바라보는 법을 배우게 하는 영화들도 많이 언급됩니다. 재밌으니까 보는 영화지만 이런 사안에 시야를 넓힐 수 있게 우리가 봤던 다양한 영화들이 전하고자하는 메시지를 상기해봤으면 합니다:)
00:33
21.04.04.
profile image
나와 다른 사람이라고해서 내가 반대하거나 부정하는 대상이 될 수는 없죠. 성소수자들도 일반인들도 자신의 정체성을 선택해서 태어나는게 아니니까요. 이런 방송들과 활동들이 점점 더 그 간극을 깨닫게해주기를 바래봅니다.
10:48
21.04.04.
profile image
사실 저도 조금 부정적인 쪽이었는데, 그알 보면서 제가 잘못 알고 있던 부분에 대한 정정도 되었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네요. 성소수자를 넘어 '소수자'에 대한 이야기였어요.
22:42
2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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