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CGV 아카데미 시상식 생중계 진행자 교체
보시다시피 칼럼니스트 김태훈 씨에서 방송인 정지영 씨로 진행자가 교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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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알아서 잘할거에요 ㅋㅋ
결국 교체되었군요
교체한 건 잘했는데 하필이면 정지영아나죠;;;
안볼 생각까지 하고 있었는데,잘됐네요.
그런데 바꿀 필요까지 있었나 싶기도 한데, 저는 좀 아쉽네요.
그리고 저도 글을 읽었고, 페미니스트들에 대한 일침, 이라고 느꼈습니다.
보는 사람이 눈살을 찡그릴 정도로 심의가 지나칠 정도로 제목을 정하고, 그라치아란 곳에서 확인도 하지 않은채 글을 올린 것도 알고 있구요.
페미니스트들에 대한 글은 충분히 쓸수 있다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페미니즘을 is에 잘못 비교하고, 일베와 남성연대도 페미니즘때문에 만들어졌다는 발언 등은 칼럼리스트로써 김태훈씨가 제대로 알고 썼는지에 대해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잘못이 있는 건 분명하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일이 sns나 언론을 통해 그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전부 관둬야하는 식의 마녀사냥을 하는 것이 정말 온당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게 정말 옳은일일까에 대해서는 저는 좀 미온적입니다.
그리고 사과문을 통해서도 처음 의도했던(페미니즘에 대한 것이 아니였는데) 것과는 다르게 다른 오해가 생겨서 죄송하다는 사과문도 올린 상태이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을 가지고 당연히 교체해야 된다식의 이야기를 왜 저에게 하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한마디 해주고 왔다라고 글을 올리셨더군요. ;;;; 본인의 생각은 전달하지도 않은채 남이 올린 글을 보고 지적하는게 옳은 행동인것인지부터 알아두셨으면 합니다. 트위터에 쓴글은 무슨 정의감이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제 의견은 "당연히 교체해야 한다"란 말 쓴 걸로 이미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여기서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기고글 하나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사람한테 어떻게 오스카 중계 진행 같은 큰 일을 맡길 수 있나요.
이미 신뢰를 잃은 상황인데.
김태훈씨 사과문 인용하셨는데 전 사과문 읽고 어처구니가 없었거든요.
정치인들이 오해드립 치는거랑 대체 뭔 차이가 있죠?
딱 책임회피밖에 안 되는데 사과문에 문제 없다고 생각하시는 게 전혀 이해가 안 갑니다.
아무튼 저는 글도 못 쓰고, 자기가 쓴 글에 대한 책임감이 1도 없는 사람에게 마이크 쥐어주는 거 보기 싫습니다.
그리고 정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서 웃고 가면 되는거죠?
그럼 지금 김태훈 씨를 비판하는 다른 사람들은 뭐가 되나요.
대단한 정의감이라도 있어서 지금 사람들이 너도나도 나서서 뭐라고 하는 거 아닙니다.
잘못된 행동이니까 비판하는 거죠. 저도 그렇고요.
제발 분위기 좀 읽으세요. 분위기 못 읽으시는 거 티 납니다.
그리고 김태훈씨가 칼럼에 올렸던 글의 문제는 제목을 잘못 선정해서 생기는 오해일 뿐이지 글을 읽어보면 내용에서 IS에 가담한 김군을 발언 소개했을 뿐 페미니즘과의 비교는 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글을 전체적으로 읽어보면 페미니즘 소재를 꺼내긴 했지만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한 비판에 대한 글이란 것도 알수 있었구요. 페미니즘의 처음과 발전등을 소개하면서 페미니즘에 대한 정당성도 일부 인정하는 듯도 보였습니다.
페미니스들이 이 글을 보고 김태훈씨가 페미니즘이라는 단어를 무분별적으로 사용하고, 제목선정에 문제가 있었다라는 것을 비판할 수 있습니다. 저는 페미니스트와는 상관없이도 이 글에 대해선 비판하는 바이구요.
하지만 김태훈씨자 무슨 페미니스트를 무조건 적으로 혐오한다라는 식으로 오해 비난하는 것도 문제라 생각하며, 그가 출연하는 모든 프로그램을 무조건 적으로 출연금지 시켜야 한다라고 퍼나르기식의, 그리고 일종의 편을 나누는 마녀사냥은 문제가 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김태훈씨가 쓴 칼럼글을 잘썼다고 칭찬하지도 않았고, 문제가 없었다고 얘기한것도 아닌데 왜 저에게 시비를 걸고 넘어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이가 없네요.
제가 뭐 김태훈씨가 출연하지 못하게 되서 느끼는 아쉬움이 김태훈씨가 잘못이 없는데 왜 교체되었냐? 라는 생각도 아니였는데 말이죠. 제가 느낀 아쉬움은 김태훈씨를 옹호해서 느끼는 아쉬움이 아니라 그동안 이미지가 좋았던 분이 이번일로 인해 이미지 손상에 흠이 가는 것과 더불어 그동안 진행해온 시상식도 무리없이 충분히 영화평론가 이동진씨와 잘어울렸는데 이번기회로 인해 하차하게 되어 느끼는 아쉬움이였습니다. 김태훈씨를 전적으로 옹호하거나, 김태훈씨가 쓴글이 옳은데 뭐가 잘못되서 내려와야 대나 하는 아쉬움이 전혀 아니고 말이죠. 상대를 전적으로 옹호하는 것과 아쉽다고 말하는 것에는 분명한 의미와 온도차이가 존재합니다.
그런것도 이해하지 못한채 무조건 적으로 자신의 생각이 옳은것마냥 상대방을 비판하려 든다는 건 정작 글쓰는 보인이 다시 한번 생각봐야 될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진사야님이 생각하고 계시는 의미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충분히 김태훈씨가 썻던 칼럼으로 인해 큰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잘못했다는 것 저도 인정하는 바이구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앞서 느꼈던 아쉬움을 진사야님도 똑같이 느껴야 한다라고 강요하고 있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진사야님은 상대방에 대한 글은 철저히 무시한채 무조건적으로 무슨 분위기를 읽어라 ;;;;; 방송을 그만둬야 한다라고 강요하고 계시는데, 저로써도 계속적으로 이런글이 이어진다면 할말이 없을 것 같네요. 아무리 익명성이 보장된 온라인 공간이긴 하지만 글을 쓰실때 상대방에 대한 매너좀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에구 결국 이렇게 되네요
재미는 없겠네요.
결국 교체 됬군요.
작정하고 분탕질 하는 새끼들 고만 보고싶다~
활동 안하다 씹선비질할때만 나타나는
스레기 회원도 꼴보기 싫다아~~
어차피 님 같은 분은 숨어서 떠드는 키보드 워리어나 뭐가 다를까요?
교체야 당연한 분위기였지만 별다른 공지도 없네요? 좀 찝찝하네요.
아쉬워하는 분위기는 뭐죠 ㅋㅋㅋㅋㅋㅋ
그러게 말입니다ㅋㅋ 너무 당연한 건데 어이가 없네요;
그래도 cgv가 재빠르게 움직였네요. 어물쩡 넘길 줄 알았는데 말이죠
훈훈한 결말이군요
김혜리 였으면 좋았을텐데
바뀐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김혜리 기자까진 기대안했고,
백은하 기자가 했으면 했는데..
정지영이라니..
김태훈은 진짜 뭔생각으로 그런글을ㅋㅋㅋ 당연히 바뀌는게 맞죠. 네이버실검1위는 찍을 줄 알앗는데 이슈화 안된게 놀라울따름
고맙습니다.
결국...... 무슨 생각으로 그런 짓을 저질렀는지 모르겠지만 안타깝네요......
그래도 모..... 과거 정지영 아나랑 이무영 감독의 중계도 그닥 나쁘진 않았기에 기대해 봅니다요.....
역시나 우려했던 사태가 여기까지 갔군요..~~~
이동진 평론가와 방송호흡은 좋았는데 이제 볼 수 없게 됐군요.
(또 이 얘기에 김태훈 옹호한다 방송 못하게 된거 아쉬워한다 이런말 나오겠죠)
결국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