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오어 티] 보니 놀란? 궁금해진 점.
영화는 뭐 일단
1. 초반의 오버스럽고 좀 올드한 개그 퍼레이드 (부담...)
2. '중국.. 돈이 많긴 한갑다. 이런 장르 영화에도 사방팔방 CG를? '라는 생각이 들었던 좀 튀는 CG (소 혓바닥은 정말...)
3. 후반부 마무리.... 으음..?
요런 거 빼면 (너무 많은데?)
영화 자체는 지루하진 않게 그럭저럭 보긴 했네요.
가끔 괜찮은 대사라던지, '아 그래서 커피 오어 티'인가 했던 살짝 감동적인 부분들도 야금야금 있었기에....
(하지만 이건 어쩌면 어제 '해길랍'을 봤기 때문일지도 몰라요 쿨럭)
그리고, 남주 세명의 조합이 다 다른 매력으로 꽤 괜찮게 다가왔단 정도?
그 외엔 딱히 할 말은 없는 작품인데...
이 글은 감상은 아니고, 사실 질문?인데요.
영화 끝나고 보니 번역에 '황석희'라고 나오더라구요?
@@ 오잉?
황석희 번역가. 중국어에도 능통한 거였단 말인가요!!!!!!!!!!!!!!!
아니면, 영문대본을 받고 그걸 번역한 것일까요..
이게 궁금하구나. 라는 글이었습니다 (쿨럭)
과연 진실은...
LINK
추천인 12
댓글 16
댓글 쓰기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아마 영문번역본을 바탕으로 번역한게 아닐까싶습니다.
블시로 봤었는데 저도 황석희 번역?
띠용했던 ㅋㅋㅋ...
리를 피쓰가 여기서 왜 나왛ㅎㅎㅎ
주인공들 합도 좋았고 재밌더라구요!
황석희 번역가님이 "번역가님, 몇 개 국어를 하신 거예요?"란 제목으로 쓰신 칼럼이 있어요. 영어 외에는 일어 불어 정도만 어느 정도 인력풀이 있고 나머지는 거의 전문가가 없어서 영어 대본을 토대로 작업을 한다 합니다(수입할 때도 영자막을 기반으로 하니 그걸 제공받는 거겠죠). 의외로 중국어도 대개 중역이더라고요. 진짜로 여러 언어를 할 줄 아는 분도 있긴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