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디 - 코로나 시대.아재들의 로망이자 판타지 아닐까 (약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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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바디 시사회로 봤습니다.
영화의 시작은 평범해 보이는 한남자의 반복되는 일주일을 게속 보여줍니다.
그래서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영화인가 했는데
영화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현실에서 멀어지더니
결말로 가면 폭력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영화의 그것과 정반대의 지점에서 끝이 나더라구요.
이걸 진지하게 보면 비판할 수도 있겠으나
영화 자체가 뭔가 현실에서 억울리고 있는 아재들의 로망같은 걸 영화로 보여주는것 같다
그 생각이 드니 결말도 그럭저럭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아재들의 로망이라는게 딱히 별거 아니잖습니까
예쁜 아내와 아이들에게 인정받고 싸움 좀 잘하는 뭐 그런거 정도
영화는 존윅과 비교하지 않을수가 없는데
이야기의 뼈대만 놓고 비교해 보면 존윅 1편을 살짝 뒤튼것 같은
액션은 분량이 많다기 보단 포인트를 준 느낌이고
대신 코미디가 늘어났고
선곡에 신경을 많이 쓴
그런 느낌의 영화였습니다.
러닝타임도 적당해서 오락꺼리로는 썩 괜찮은 영화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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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로 봐야할지 포디로 봐야할지! 정식개봉하고 N차 하신다면 어떤거로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