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귀근 노스포 후기😭😭😭
담다
365 3 2
작년에 어머니가 너무 보고 싶어 하셨었는데 너무 빨리 내려가버려서 아쉬워하길래 이번에 익무 시사로 신청해서 둘이 보고 왔습니다! 일단 저는 주인공과 주변 도움인들 너무 순순하고 착한 캐릭터들이라 소설같은 영화라고 그냥 저냥 보통으로 재밌게 봤는데요. 같이 본 엄니가 영화 중간부터 감명을 받으시더니 정말 집 가는 중인데 펑펑 우시네요,, 아무래도 세대차(60년대생과 90년대생의 감성차이랄까,,, 중간에 대학생 두분은 보다가 나가시던데,,,,, )가 있다보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하철에서도 계속 우는데 어찌해야할지,,, 😅😅😅 덕분에 스트레스도 풀고 힐링무비를 봤네요! 이번에 재개봉으로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부모님들이 보시기에 좋은 영화일 것 같네요~~ 익무덕에 부모님 감성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좋은 영화 보여줄 수 있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