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커피 오어 티> 시사 후기 및 리뷰, 확고한 자신의 길, 장인의 정신, 무한한 도전이 만들어가는 인생의 모험 영화.
익무시사를 통해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위대한 소원>의 리메이크작인 <작은 소망>에서 연기한 팽욱창의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해 기대를 했던 <커피 오어 티>를 늦게나마 이야기합니다,
이 영화는 안 좋은 시선에서 봐라만 본다면 대륙선전이자 중국 커피가 최고다라고 볼 수 있지만 전체적인 시선으로 봤을때 이 영화는 어느 곳이나 같은 고민과 문제를 안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시골보다 도시, 도시이기에 성공과 돈을 쫒는 사회를 보여주며 이러한 형태는 국내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며 각기 다르지만 꿈이 연결이 되는 세 청년의 모습에서 오는 좌충우돌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점에서 시골과 보이차 그리고 도시와 커피를 빼놓을 수 없으며 뻔하고 누군가는 밟았을 목표의 길로 향하지만 그 것에 있어 옳고 그름 그리고 성공과 실패의 리스크를 보며 성장하고 나아가는 부분들이 돋보였으며,
외지인이 들어와 피부색이 변하며 그들과 동화하고 그곳만의 시간과 공간에 녹아드는 느낌이 너무나도 좋았으며 다양한 가치관이 서로를 보완하고 나아가는 과정이 부딪치지만 때로는 치유되기도 하는 모습이 좋았고,
우리가 사는 삶에 있어 시장의 원리와 유통과 발전의 부분과 모순을 바라볼 수 있었고 시골이라는 점에서 오는 정감과 인심 그리고 보수와 편협된 시선의 단점과 변화를 인간적이고 재미있게 표현했단 점에서 좋았고,
개성적인 포인트를 통해 인물들이 성장하고 변화하고 자부심이란 무언인지를 보여주는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쫒고 이루며 사는 것인지 삶의 중요한 부분이 무엇일지 보여주는 인간미 넘치는 가볍지만 깊은 향을 가진 영화였습니다.
범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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