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곳' 시사회 GV 질문해주세요.
익스트림무비
1624 18 22
<아무도 없는 곳> 시사회 참석하신 분들께서는
GV 시간에 김종관 감독님에게 묻고 싶은 궁금한 질문들을 아래 댓글란에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익스트림무비
추천인 18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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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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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담배 장면이 유독 많이 나오는데 담배가 의미하는게 무엇일까요?
20:55
21.03.25.
펭하
인물 이야기의 끝을 보여주지 않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간의 순서도 뒤틀린 느낌도 들었고... 이 이야기는 창석의 허상이었을까요???
21:02
21.03.25.
펭하
+ 벨보이 이야기에 흠뻑 빠지면서 들었습니다. 벨보이 이야기와 토끼 이야기는 감독님이 창작하신 이야긴가요?
21:10
21.03.25.
2등
담배가 주는 의미가 궁금하고 시나리오 쓰실 때 삶과 죽음에 대해 어떤 메시지를 담고 싶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미영 에피소드 다음에 제목이 나온것도 궁금하고 각각의 이야기가 모두 창석의 소설이었는지도 궁금합니다.
20:58
21.03.25.
3등
은유적인 느낌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다양한 인물과 파트로 나누면서 그려지는 장소와 분위기 그리고 시간과 인물이 가지는 개성적인 포인트와 느낌은 어떻게 구상하고 만들어졌는지 궁금합니다.
20:58
21.03.25.
<더 테이블>에선 밝은 조명 하의 카페 내부에서 영화의 대부분이 진행되었는데, 이번 작품 같은 경우엔 어두운 배경의 장면들이 유독 많이 보였습니다. 프레임 내의 요소들을 거의 식별하기 불가능할 정도로 어두운 장면들이 많았는데, 영화를 전체적으로 어둡게 촬영하신 데 대한 이야기가 듣고 싶습니다.
또한, 연우진 배우님이 후배와 함께 야외에서 인도네시아 담배를 피우는 롱테이크 장면에선 대화가 진행되는 도중 화면이 점점 어두워져서, 해당 쇼트의 말미로 갈무렵 거의 암전 상태일 정도로 화면이 어두워졌는데, 이 장면은 DI에서 점진적으로 밝기를 낮추신 건지 아니면 실제로 해가 딱 떨어져가는 순간에 맞춰 찍어서 이렇게 찍으신 건지 궁금합니디!
또한, 연우진 배우님이 후배와 함께 야외에서 인도네시아 담배를 피우는 롱테이크 장면에선 대화가 진행되는 도중 화면이 점점 어두워져서, 해당 쇼트의 말미로 갈무렵 거의 암전 상태일 정도로 화면이 어두워졌는데, 이 장면은 DI에서 점진적으로 밝기를 낮추신 건지 아니면 실제로 해가 딱 떨어져가는 순간에 맞춰 찍어서 이렇게 찍으신 건지 궁금합니디!
20:59
21.03.25.
공중전화 박스가 몇 번 나오는데, 지금도 공중전화 박스가 남아 있나요? 공중전화 박스가 담고 있는 의미가 궁금합니다.
21:02
21.03.25.
대사가 매우 섬세하다고 느껴지는데, 혹시 배우들의 자체적인 애드리브도 포함되어있는지 궁금합니다.
21:04
21.03.25.
영화의 배경이 감독님이 아침마다 글을 쓰러가시는 광화문 언저리 인 것 같습니다.
영화의 배경인 광화문, 그리고 글을 쓰는 사람..
창석은 김종관 감독님을 모델로 탄생한 인물인가요 ?
영화의 배경인 광화문, 그리고 글을 쓰는 사람..
창석은 김종관 감독님을 모델로 탄생한 인물인가요 ?
21:04
21.03.25.
1. 창석은 어떤 이유로 글을 쓰고 있는 것인가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감하는 모습도, 나지막히 자신의 관점을 이야기하는것도 인상깊었지만 창석의 속마음이 더 궁금합니다. 과연 그는 어떤 감정들이 내제되어있는걸까요?
2. 감독님에게 공간이란 어떤 의미인지, 영화에선 어떤 의미인지, 지금 관심이 가는 장소가 또 있으신가요?
3. 창석은 현실과 소설의 인물들의 감정을 구분하고 있을까요? 삶이 곧 소설일지 혹은 소설에 삶을 담고싶은건지 궁금합니다!
4. 대화하는 투샷? 풀샷으로 두명을 측면으러 자주 담으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ㅎㅎ 대화장면을 담을때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가치가 궁금합니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감하는 모습도, 나지막히 자신의 관점을 이야기하는것도 인상깊었지만 창석의 속마음이 더 궁금합니다. 과연 그는 어떤 감정들이 내제되어있는걸까요?
2. 감독님에게 공간이란 어떤 의미인지, 영화에선 어떤 의미인지, 지금 관심이 가는 장소가 또 있으신가요?
3. 창석은 현실과 소설의 인물들의 감정을 구분하고 있을까요? 삶이 곧 소설일지 혹은 소설에 삶을 담고싶은건지 궁금합니다!
4. 대화하는 투샷? 풀샷으로 두명을 측면으러 자주 담으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ㅎㅎ 대화장면을 담을때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가치가 궁금합니다!
21:06
21.03.25.
영화 속에서 창석과 유진이 새가 죽는 것을 쳐다보고 있는 장면이 나와있는데요. 새의 죽음이 따로 의미하는 것이 있을까요?
21:07
21.03.25.
……………….
+ 처음 미영과 만나는 씬에서 창석이 소설을 읽고 있는데 어떤 소설을 읽고 있는지, 또 창석이 그 소설을 읽고 있는 이유가 따로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21:10
21.03.25.
1.이 영화에서는 각 파트마다 죽음이라는 키워드가 담겨져있습니다. 주은(이주영) 파트에서는 토끼의 죽음만 직접적으로 언급되었습니다. 주은이 사고를 겪으면서 사라진 기억, 같이 오토바이를 탄 사람조차 어떻게 되었는지 언급안되는데 이것도 죽음을 의도한건지 궁금합니다.
2. 창석이 주은이 일힌던 바에 계속 있는 이유도 과거에 부인과 사랑을 나누던 공간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혹시 해당 공간에 담긴 전사가 있나요?
2. 창석이 주은이 일힌던 바에 계속 있는 이유도 과거에 부인과 사랑을 나누던 공간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혹시 해당 공간에 담긴 전사가 있나요?
21:08
21.03.25.
혼밥하는 식당 뒷자리 수화로 대화하는 두 분이 있었어요 감독님께서 그들의 대화는 무엇이었을 거라 상상하고 계셨을까요
21:08
21.03.25.
창석이 느끼고 말하고 잊고 싶은 기억들이 감독님같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창석이 쓴 소설에 대한 이야기처럼
내이야기이기도 하지만 허구일 수도있다
인생에서 아니면 지금 이순간
내가 아무것도 없는 곳에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창석이 쓴 소설에 대한 이야기처럼
내이야기이기도 하지만 허구일 수도있다
인생에서 아니면 지금 이순간
내가 아무것도 없는 곳에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21:09
21.03.25.
대사나 인물들의 말투가 현실적이라기보단 문어체적이고 시적이라는 느낌이 강했고, 인물들의 감정 표현이나 동작 모두가, 실존인물이 하는 느낌이라기보단 소설적이거나 판타지스럽다는 느낌이 강해서 영화 전체가 소설적이고 몽환적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혹시 연출 의도가 맞으셨는지, 각본 집필 과정과 인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21:16
21.03.25.
성하의 파트에서 창가로 들어오는 빛이 이야기 하는 한줄기 빛의 기적 같은 느낌으로 전달되어 좋았고, 창석은 다른 곳과는 다르게 듣는 입장으로만 비추어지지만 성하가 말하는 이야기가 마치 창석을 빗대어 말하는 것 같은 기분을 주고 청산가리를 가져가므로써 성하의 남은 어두움을 창석이 가져간 느낌인데 어떻게 구성하셨는지 궁금합니다.
21:19
21.03.25.
성하는 청산가리를 한 스푼 넣은 커피를 한 모금 마시지만, 정작 그는 죽지 않고 와이프가 죽었다는 연락을 받습니다. 이 두 일이 연관된 것인지, 그리고 과연 성하가 청산가리라고 설명한 흰 가루의 진짜 정체는 뭘로 의도하셨던 건지도 여쭙고 싶습니다.
21:22
21.03.25.
FilmWhatElse
저는 그 장면 설탕을 넣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21:26
21.03.25.
고슴도
앗..제가 잘못 본 거였군요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21:33
21.03.25.
FilmWhatElse
저도 순간 놀랬는데 설탕이엇어요
21:29
21.03.25.
영원
삭제된 댓글입니다.
21:27
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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