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cgv 오늘 안좋은 기억만 주네요.
용산 증정 카운터 좀 통일하던가 구분 좀 해놨으면 좋겠어요.
어떤 영화는 매표카운터에서 주고 어떤건 매점에서 주고 그러면서 알기 쉽게 구분해놓지도 않고 그냥 고객이 뺑이 돌면서 찾아가야하네요. 안내직원은 그냥 서있기만 하고요. 전에 어떤 분은 아맥포스터 줄에서 한참 기다렸더니 카운터에서 다른쪽에서 받아야한다고 그제서야 얘기해줬다는 글을 봤는데 제가 오늘 비슷한걸 당했네요. 다른 포스터 받으려고 매점쪽에 갔더니 매표쪽으로 가라고...
매점 관리도 그렇구요. 안그래도 오늘 매점에서 시그니처 팝콘세트 샀는데 금방 나올줄 알았는데 안나오더라구요. 근데 매점 주문하는 손님도 없는데 직원끼리 서로 팝콘이 어쩌구 얘기만하고있고 전광판으로 번호 불러서 안내도 안하고 한참 기다리다가 영화시간 가까워져서 찾아가니까 그제서야 시그니처 세트 구매 고객이냐고 물어보면서 주문한 제품이 품절이라면서 첨엔 팝콘 맛을 바꿔주겠다더니 나중엔 말바꿔서 돈더내고 다시 사야한다고 그러고... 홍대에서도 비슷한일 있었는데 홍대에선 제때 안내해주셔서 한참 기다렸는데도 기분상할일 없었어요.
사람 갖고 노나요? 좀 미리미리 안내해주면 안됩니까? 틀린 줄에서 기다리고 재고 없어서 취소되고 이런거야 그럴수도 있죠 근데 제때 안내를 해줘야 할거아닙니까? 니가 알아서 찾아오라 이건가요? 좋은 영화 보고 기분만 상하고 가네요
w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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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못보던 직원들도 늘어나고 (신입 같던데) 가끔 불친절한 직원도 있어서 뭔가 싶기도 할 때가 있는데,이제 화내는것도 소용없더라고요
진짜진짜 극공감합니다. 인원많은 아이맥스관 증정품만 지원나와서 챙겨주고 나머지는 찬밥 신세에요. 용산에서 연속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중간 비는 타임에 증정품 받으려고 시간 소비하는 경우가 너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