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원정대 안 보고 2, 3편만 봐도 될까요?

자정 넘었으니까 오늘이죠. 오늘 용아맥으로 13시부터 1, 2편 예매해 놓기는 했는데

일단 3편은 용아맥에서 29일에 보게 되었고요.

2편은 22~23일 중에 인천 구월동에 갈 일이 있어서 인천 아이맥스에서 볼 기회가 있습니다.

1편 아이맥스 상영은 오늘 13시 딱 1회차 남았고요. 참고로 집에서 용아맥까지 왕복 5시간 이상 걸려요. 

1편을 포기하면 오늘 굳이 용산 다녀올 필요는 없는데... 고민입니다. 

(귀찮으니까 가지마와 그래도 용아맥에서 봐야지... 이런 생각이 4시간째 머리 속에서 계속 맴돌고 있어서 글 써봤어요. 왕의 귀환 명당 못 구하면 가지말아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중블은 아니지만 통로 바로 옆자리 구했어요.)

아... 반지의 제왕 가장 마지막으로 본 것은 확장판 3부작 스타리움 상영회 때입니다.